52. 환국어 '눈으로 비교, 난(나라)과 국'

2017. 3. 2. 18:56환국어·훈민정음 단어 변음 법칙

52. 환국어 '눈으로 비교, 난과 국'



나랗 줄임말 난,

돌린 국(옛음 귁) 비교



180도 돌려 봅니다. 충분히 '귁(국)'으로 읽을 수 있지요.

나라와 국(귁)은 음운적으로 완전히 다르지만, 180도 돌리면 같은 것입니다.

 

또 하나는 랗 을 돌리면, '할'인데, '귁'으로 변음되고, 나를 돌려 가로 음가를 정했다고 보아도 됩니다.


이것은 위대한 수수께끼입니다.


공부가 되면 왜?


문이 곰이 되는가, 곰이 문이 되는가도 이해하실 것입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 낸 수수께끼처럼.


저처럼 여러분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한걸음 들어가서 모험을 하자면,


고대 한글이 있어야 이런 음운 회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가 밝힌 고대한글 가림토이고, 천문의 부호입니다.



철학적으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나는 우리이고, 우리는 고을 사람들이고, 나라이고, 인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