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환국어 초성 ㅅ

2017. 2. 6. 09:59환국어·훈민정음 단어 변음 법칙

5. 환국어 초성 ㅅ

 

 

우리말 초성이 한자어 초성이 대응된 다는 것을 보여 드렸습니다.

 

ㄱ 다음 ㅅ 으로 더 증명해 보겠습니다.

 

우리말 '새' '소' '수''서' '사' '쇠'  등은 한자어 '시'에 대응됩니다.

우리말 사투리로도 모음 부분은 다양하게 변합니다.

 

예로 나는 '새'를 지역에 따라 '시' 라고 하는데 한글로 모음을 표현했어 그러하지 원래는 거의 같은 소리 음가안에 있습니다. 또 하나 물건 파는 '장수'를 '장시'라고도 합니다.

 

장시: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2307600

 

우리말 '소' 입니다. '소 우(牛)' 라고만 제일 먼저 익혀서 그렇지 다른 단어들도 있습니다.

 

소 사:

, http://hanja.naver.com/hanja?q=%E3%B8%BB

 

우리말 '소' 가 한자어 '사'인데,

그냥 우리말입니다.

 

네 살난 소 사:

http://hanja.naver.com/hanja?q=%E7%89%AD

 

4살이니 한자 사(四)를 붙여 의미와 음이 일치하게 만듭니다.

 

외뿔소 시:

http://hanja.naver.com/hanja?q=%E5%85%95

 

소의 변음 '시' 입니다.

 

무소 서:

http://hanja.naver.com/hanja?q=%E7%8A%80

 

 

무소, 코뿔소 입니다. 소의 변음 '서'

 

 

우리말 '소'가 '사' '시' '서'로 나타나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고유어는 소 앞에 무엇인가를 붙여 의미를 분명히하고

고대 한자어는 음이 약간 다른 정도로 그 의미를 구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