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물건을 덮다)
2013. 10. 28. 10:54ㆍ김해,고성,합천,진주,부산,양산,밀양
소는 훈민정음에 '물건을 덮다' 로 나옵니다.
즉 그물로 물고기를 덮어 잡다가 '소다' 입니다.
이 문자는 '소다'를 표현하고 있고, 훈민정음의 점 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흔히 아래 아 라는 점은 고대 한글에서 원방각 그물 안에 점이 들어 있었고, 세종 대에와서 아래로 내린 것입니다. 지금은 없어졌는데, 그 원래 의미를 안다면 선조들의 점을 함부로 없애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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