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박물관에서 가림 기호를 분명히 밝히다.

2015. 3. 15. 19:44김해,고성,합천,진주,부산,양산,밀양

늘 인터넷에 답안지 올리고 김해 박물관의 선조들에게 답안 확인하러 가는 듯 합니다.

거의 10여 차례 다녀와도 갈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오늘은 더 그러합니다.

 

아참 새 고속도로가 열려 고속도로 톨 게이트 거리까지로는 10분~15분 정도로만 걸립니다.

완전 옆 동네가는 기분입니다.  

 

 

1. 김해에도 빗살햇살가림 무늬가 선명한 토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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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지요.

 

 

 

 

 

국립중앙 박물관 토기 다음 시대의 신석기 토기라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팽이 부분도 김해 토기에 오면 좀 넓어 집니다.

 

2. 민무늬라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무늬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늬가 없는 것이 아니라 # 이란 문양이 점과 X 으로 축소 된 것입니다.

 

특히 점들이 양각으로 분명하게 되어 있어 제 공부가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XXXX 들도 연달아 있어 X 가 이미 토기 위에 나타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2006년 발견이니 공부 거리가 됩니다.

 

민무늬라고 하기 보다는 부호가 있으니 X 점 부호토기 정도로 해야 할 듯 합니다.

 

 

3. 이제 토기 위의 井을 보시겠습니다.

 

 

 

# 위에 둥근 점이 있습니다. 이도 의도적인 점 찍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井자가 완전히 나오지 않고 가림토의 문자가 보입니다.

 

 

 

 

결국 회전시키면 한글 ㅍ 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 국가 문양이 됩니다.

 

 

 

4. 이미 잘 아시는 고구려 광개토호태왕의 표식입니다.

 

 

 

 

신석기 부터 내려온 고구려와 가야, 신라, 백제가 같은 겨레임이 확실하지요.

 

 

더 나아가 중원과 인더스 문명에도 이런 기호가 있어 그 원류가 우리 겨레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