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6. 19:30ㆍ김해,고성,합천,진주,부산,양산,밀양
이미 김해 박물관의 전시물에 # 을 본인의 졸저 '고조선문자 2' 에서 알렸습니다.
오늘 제 가림토 공부 재확인하러 김해 박물관에 갔습니다.
전시실 공사로 인해 장소를 옮겨 핵심 유물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1. 고속도로를 나와 대동-제 이름과 같은 김해의 지역 이름- 에서 풍경 사진입니다.
2. 김해 박물관을 수 차례 갔다 왔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물 가림토를 알고 난 뒤 이 그릇 문양을 보니 바로 그물의 ㅅ 과 V 안에 물고기 점이 보입니다. ㅅ 아래 점은 바로 한글입니다.
그냥보면 점과 문양입니다. 하지만 그물 안의 물고기를 본다면, 점이 바로 물고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소를 계속 찾아 보겠습니다.
3. 가지무늬 토기라는 그림 토기입니다. 언듯 보면 위 정형적인 소 문자 토기와 달라 보입니다.
그런데 달리 생각해 보면 정형적인 ㅅ 아래 점을 수채화 처럼 그린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라면 점이 있을리 없습니다.
어쨌거나 선조들이 정해진 의식 속에 미적 의식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청동솥 문자
중국 문자 공부 하신 분들은 쉽게 중국 작품이라 간주합니다.
물론 그럴 수 있지만, 문자는 상당히 가림토적입니다.
ㅁ ㅏ 十 井이 다 보입니다. 가림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알 수 없었습니다.
5. 우리 표식 # 을 통해 제 공부 해결 선조들에게 확인 서명 받습니다.
이전 전시 보다 # 을 가까이 찍게 전시해 주셨습니다.
이 표식은 곳곳에 나타납니다.
일본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우리 선대 영역이 산동과 일본에 까지 이르렀다는 환단고기 역사는 사실이라 봅니다.
어쨌거나 우리의 표식 井 표식을 보니 뭉클합니다. 바다의 밭, 어장, 그물로 건져 올린 물고기 풍어 , 그런 위대한 문양입니다.
제가 우물이라 먼저 해석했는데 아주 틀린 것은 아닙니다. 우물도 마을 사람들이 모두 지켜야 할 생사를 건 소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좀 더 정확히 접근해 봅니다. 육지에서는 우물. 바다에서는 4방에 그물을 친 배 선단입니다. ㅁ 은 그물로 가둔 물고기입니다.
6. 토기 뚜껑에도 그물 안의 물고기
여기 토기 뚜껑 위의 X 는 그물입니다. 그 안의 선의 획수가 모두 다릅니다. 물고기를 표현하신 것인데, 이 번에는 점이 아니라 선입니다.
7. 여기 뚜껑에도 선명한 '소' 가 있습니다. 물속에서는 고래라고 봅니다. 특이한 점은 점으로 문자를 만든 것이니, 별자리와의 연관성도 있다고 봅니다.
8. 여기에도 X , 선명한 X 를 여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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