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조선 시대에 소리글자(정음)를 정리한 것이 틀림없다!-창제가 아니고

2010. 2. 5. 19:33천산사부님 국사 강좌

단군조선 시대에 소리글자(정음)를 정리한 것이 틀림없다!-창제가 아니고 찬, 整, 精選=뽑아 정리 한 것!!!

2010.02.04 22:35 | 언어와 문자-한배달조선 말 글 | 天山歷史硏究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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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 시대에 소리글자(정음)를 정리한 것이 틀림없다!-창제가 아니고 찬, 整, 精選=뽑아 정리 한 것!!!


단군세기에는 서기전2181년에 가륵단군이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38자를 찬(言+撰-手)하게 하여 이를 가림토라 하였다 하고,
단기고사에는 위 같은 해 봄에 을보륵에게 명하여 국문정음을 정선(精選)하게 하였다라고 하고,
부도지에서는  임검씨가 ...천상(天象)을 살피고 마고의 계보를 닦아 그 족속을 밝히고, 천부(天符)의 음(音)에 준하여 그 어문(語文)을 정(整)하였다라고 적고 있다.

"찬"이라는 글자는 "말소리로 지었다"는 뜻이고,
"정선"은 엄정하게 골랐다는 뜻이며,
"정"은 정리하였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결국 단군조선 시대에 지어진 가림토38자는 바른소리(정음) 글자로서 이전에 있어 온 글자를 "소리에 가장 잘 맞는 글자만 골라서 엄선하여 정리한 것"이 된다. 즉  서기전2181년 이전에도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가 있어온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고르고 골라서 가림토38자를 정리한 것이다.

그러면 가림토38자에 없는 소리글자가 남아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소위 첨수도, 침수도, 명도전, 명월전 등인 것이다. 소위 연나라 화폐라는 명도전은 연나라의 화폐가 아니라 단군조선의 문자가 새겨진 단군조선의 화폐인 것이다. 그것도 단군조선의 상형문자, 상형-표음문자, 표음-상형문자, 표음문자를 새긴 것이기도 하다. 단군조선 문자 해독을 세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신 분이 바로 허대동선생이시다(http://blog.daum.net/daesabu 참조).

단군조선 시대 가림토38자도 서기전2181년에 처음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있어온 소리글자를 뽑아서 소리에 가장 잘 맞는 것만 엄선하여 정리한 것이다. 38자 외의 표음문자가 바로 소위 명도전에 새겨져 있다. 때로는 상형에 맞게 변형시키면서 상형-표음 문자로 새기고 있는 것이다.

부도지에서는 한웅씨가 8음2문(8音2文)을 수학하였다라고 적고 있다. 여기서 2문은 2개의 문자라는 것인데, 하나는 상형문자일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엇일까? 거의 100% 소리대로 나는 글자 즉 표음문자일 것이다.

서기전2181년은 단군왕검이 조선을 건국한 서기전2333년에서 150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 되는데, 이 150년동안에 가림토38자의 원형이 생겼다라고 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아마도 500년이상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은나라 갑골문은 황제헌원이 중국의 실질적인 시조가 된 지 약1,000년이상 지난 시대가 되고, 세종대왕의 한글도 약500년이 지난 시대에 빛을 발한 것이 된다. 그래서 가림토38자가 정리되기 약500년전을 기준으로 잡으면 서기전2700년경이 되는데, 이때는 치우천왕 시절이 된다. 이때 황제헌원이 중국의 실질적인 시조가 되던 때가 된다. 그래서 황제헌원은 배달나라의 상형문자를 가져가서 대대로 물려받아 상형문자만을 쓰게 되었고, 배달나라는 거의 동시대에 소리글자가 생기면서 점점 발전하여 약500년이 지난 서기전2181년에 소리글자인 가림토38자가 정리된 것으로 된다.

고대중국은 황제헌원이 배달나라의 상형문자를 가져갔으나 이후 표음문자를 개발하지 못하였고, 배달나라의 정통계승국인 단군조선은 치우천왕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표음문자의 표기 및 독법이 점차 빈번하게 쓰여지면서 서기전2181년에 그때까지 발전되어 오던 소리글자를 정리하여 "소리에 가장 잘 맞는 글자(기본38자)"를 골라 가림토38자라는 정음을 만든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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