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섯 살배기 詩

2009. 12. 3. 09:00봉사와 시,소설

여섯 살배기 시

 

                        솔정수 윤성조

 

한라산 구름보던 막내

"아빠, 자석 구름이

산에 붙었어"

 

내가 못보는 시를

여섯 살배기가 그린다

출처 : 솔나무 그늘 밑 맑은 샘터 - 솔정수
글쓴이 : 솔정수 윤성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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