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근섭 양산시장의 비보를 접하고 보니....

 

이른 아침 친구의 전화를 받고 오근섭 양산시장의 갑작스런 죽음을 접했습니다. 전화를 한 친구에게 잘못알았겠지 하며 핀잔을 주었는데 여러통의 전화를 받고야 현실속의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 양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분인데 이런 비보를 접하고 보니 양산시민의 한사람으로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무엇보다도 갑작스런 悲報를 접한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일것입니다.   이런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을까 하는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한편으론 인간이 태어나서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런 죽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 현장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일하시던 모습은 많은 양산시민들이 기억할것입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있었다면  훌훌털고 편히쉬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거꾸로 보는 세상

글쓴이 : hy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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