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성산 등반

2009. 11. 26. 15:18세계정음 수필.

 경남의 풍물 동아리 선생님들과 우리 아이들 둘, 산에 올랐다. 폭염의 시작, 6월의 초입에서 시작된 등산은 생각 만큼 만만치 않았고, 산행 중 우리들은 왜 이곳을 목숨을 담보로 지율스님이 지켜내려고 했는지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으나, 간만의 산행에 지친 우리들은 내 한몸 돌아보는 크기의 여유도 없었지.... 우쨌거나 우리 비만한 가족은 정상에 올랐고. 기념으로 한 컷....

 

 

출처 : 늘 새롭게....
글쓴이 : 날으는돈까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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