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첨단의료복합단지 양산 유치 총력

2009. 2. 13. 11:23양산

 

- 부산·울산·경남 공동 유치위원회 20일 양산서 출범식 가져 -


  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이하 부울경)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양산에 유치하기 위해 공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울경은 3개 시도 정치·경제·교육·의료계 대표 등 지역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유치위는 3명의 시도지사와 지역출신 국회의원, 각계 대표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오근섭 양산시장과 김인세 부산대 총장, 김도연 울산대 총장, 이경호 인제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유치위는 앞으로 국회 및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유치전략 자문, 유치 당위성 홍보 등 대대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약 5조6000억원을 투자해 100만㎡ 규모의 의료산업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핵심인프라와 벤처기업 및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면 38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82조원의 투자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대단위 국책사업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장관과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위원장 한승수 국무총리)를 개최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중 유치대상 지역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단지조성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담당부서 : 기획예산담당관(392-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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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이와 산이
글쓴이 : 양이와산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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