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조선어 : 기적-태와 테
2009. 1. 30. 22:04ㆍ명도전 문자 연구
고대 한국조선어 : 기적-태와 테
1)저는 ㅇ 위에 두 줄 그은 모습을 [태] 라고 처음에 해석했지만,
ㅇ 이 [ㅌ] 발음 나는데, 특히 [태]라고 소리 나는데 의심이 있었습니다.
ㅇ 이 현 [ㅇ] 발음으로 나는 가 해서 계속 소리내며 헤맸습니다.
또 한자어인줄로 오해했습니다.
태-1(국어사전)
【명사】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새를 쫓는 물건《짚이나 삼·실 따위로 머리는 굵고 꼬리는 가늘고 부드럽게 꼬아, 머리를 잡고 꼬리를 휘휘 두르다가 거꾸로 잡아채면 ‘딱’ 소리가 나서 새를 쫓음》.
정말 놀랍지요.
제가 이전에 "삽""낫" 을 찾으며 농기구 모습과 닮았다고 했습니다.
이 단어도 두 줄이 마치 "태" 농기구의 줄로 보입니다.
2) 아울러 [테]도 보겠습니다.
테-1
【명사】
1. 그릇의 조각이 어그러지지 못하게 둘러맨 줄.
¶ ∼를 두르다/ ∼를 메우다.
2. 죽 둘린 언저리.
3. ‘테두리’의 준말.
테-2
【의존명사】 서려 놓은 실의 묶음을 세는 말.
역시 둥근 부분의 테두리를 표현한 듯이 보입니다.
"테"는 테두리라 짐작했지만,
"태"라는 농기구가 있었는지는
신세대들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한번 보실까요?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39510600&query1=A039510600#A0395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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