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산시, 민원서비스 전국 100선에 올라

양산시, 민원서비스 전국 100선에 올라

-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주민들의 큰 호응 -

 양산시보건소가 올 5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민원서비스 전국 100선에 올랐다.

‘찾아가는 고객만족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의료 취약지역에 내과, 치과, 한방의사와 물리치료사, 행정요원을 포함한 7~8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서비스 지원팀이 매주 1회 각 마을을 순회하며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병 건강상담과 진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건강한 치아유지를 위한 구강검진, 틀니세척법 및 잇솔질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한 간단한 운동지도 등 통합적인 맞춤식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08년 신규 시책사업으로 발굴하여 추진하였으며, 원동면 늘밭마을, 어영마을과 동면 본법마을, 상북면 내석마을을 방문하여 1,015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았다.

 마을 주민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가 들어 병원을 가고 싶어도 마을버스가 자주 없어서 불편 했는데 한달에 한번 찾아주는 보건소 직원들이 많이 기다려지며 아들, 손자, 며느리보다 자주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며 내년에도 다시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양산시 보건사업과장(조천제)은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교육과 지속적인 현장 위주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취약지역 진료대상마을을 읍면동장에게 추천 받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담당부서 : 보건사업과(392-5101)

 

 

출처 : 양이와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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