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자모전(字母錢)이라면
2008. 2. 11. 00:09ㆍ명도전 문자 연구
만약에 자모전(字母錢)이라면
만약에 《해동역사(海東繹史)》에 기록되어진 글자가 자모(子母)가
아니라 자모(字母)라면,
지금 우리는 엄청난 많은 양의 자모전을 가지고 있은 것이다.
바로 명도전이다.
명도전이란 이름은 오른쪽 면의 문양을 두고서 하는 말이고,
자모전이란 이름은 왼쪽 면의 글자를 두고서 하는 말이다.
그러니 첨수도는 그 화폐의 모양새를 말하는 것이고,
다시 말하지만,
명도전이란 이름은 오른쪽 면의 문양(明)과 모양(刀)을 두고서 하는 말이고,
자모전이란 이름은 왼쪽 면의 글자를 두고서 하는 말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인식 상태로는 아마 자모전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
이미
명도전이라 이름이 고정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자모전(字母錢)이 제 예측대로라면,
현 명도전
왼쪽 문자는 고조선식 문자일 것이다.
조선 정조 때,
무슨 명도전이라는 이름을 지을 수 있었겠나.
명은 후대에 기자조선 시대에 통일 된 문양으로 나타나면서
붙여진 이름인데,
명도전 왼쪽의 문자는 정말 한글과 영어로마자 전신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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