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9. 11:16ㆍ명도전 문자 연구
명도전과 조선, 해달산의 나라 그리고 명이
먼저 국내 신문의 기사를 보겠습니다.
"중국 대문구 문화 일군 동이족=고조선족" [중앙일보 2001-03-21 16:51]
"중국 대문구(大汶口)문화의 주인공은 고조선족이었다. " 서울대 사회학과의 신용하(64) 교수가 최근 나온 『한국학보』(제102호)에서 이런 주장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신교수는 이 논집의 「고조선 '아사달' 문양이 새겨진 산둥(山東) 대문구문화 유물」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직 우리에겐 생소한 '대문구문화' 는 중국의 룽산(龍山)문화 이전에 이미 산둥반도에 존재했던 동이(東夷)계 문화다. 중국의 고고학계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바다. 그 시기는 BC 4300~BC 2200년 경으로 추정된다.(이하 생략)
고죽국이 있던 위치는 고대 용산문화의 위치입니다.
용산문화는 대문구 문화에서 대문구 문화는 홍산 문화에서 나옵니다.
출처 블로그: 자료로 정리해본 한국 고대사
http://blog.naver.com/casahoo/20008981717
http://blog.naver.com/casahoo.do?Redirect=Log&logNo=20008981239
BC.5000년에 요녕의 적봉지역에 홍산문명이 발생하는데 <환단고기>에 나오는 환씨(桓氏)의 환국시대로 보이며 BC.6000~ 5000년대의 흥륭와(興隆窪)와 사해(査海)문화를 기반으로 세워졌고 요동반도의 소주산(小朱山)과 내몽고지역에 넓게 전개됩니다.
그리고 홍산문명은 하가점문화로 발전되어 황하유역과 산동반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산동반도의 대문구(大汶口)문화는 하남서쪽의 앙소(仰韶)문화와 대비되는 용산(龍山)문화로 전개됩니다
자 보십시오.
제가 "장박천(張博泉)님 논문" 내용을 보지 않았을 때, 블로그- 자료로 정리해본 한국 고대사 를 보지 않았을 때, 대문구 문화의 도기 술잔 위의 문양을 명도전 문양과 비교했습니다.
대문구 문양 자료를 다시 보여 드립니다.
조영현님 옮김의 문명의 새벽 원시시대, 시공사,143쪽
하영삼 옮김의 고문자학 첫걸음, 동문선,93쪽에 해석을 달아 놓았습니다.
조영현님 옮김의 문명의 새벽 원시시대, 시공사,143쪽
해,구름,불로 구성된 도상 문자로, 혹자는 단(旦)으로 해석한다.
旦: 아침, 해 돋을 무렵
하영삼 옮김의 고문자학 첫걸음, 동문선,93쪽
산 모양이 없는 글자는 경(炅), 산 모양이 있다면 경산(炅山)이라
해석했습니다.
炅: 빛나다
조금씩 다른 견해 이지만, 대동소이하게 "해가 뜨는 곳이나 시간 상황"
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지점에서 수차례에 걸쳐 발견되었다" 라는 말은 이미
공용문자로서 민족의 정체성을 담은 문양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대문구문화를 "자료로 정리해본 한국 고대사" 님은 청구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단고기에 43쪽에 그 사료가 있습니다.
신시역대기
배달환웅은 천하를 평정하여 차지한 분의 이름이다. 그 도읍한 곳을
신시(神市)라고 한다. 뒤에 청구국으로 옮겨 18세 1565년을 누렸다.
어쨌거나
"해가 뜨는 밝은 곳" 이라는 국가나 수도명은 대문구--> 용산 문명으로
--> 조선 (조선의 거수국 고죽국) 까지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자가 이민 온
나라 고죽국에는 용산 문화의 明夷, 目夷 가 이미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눈처럼 생긴 명자로 명도전에 새김
그래서
장박천(張博泉)님이나 블로그 자료로 정리해본 한국 고대사 님이 주장하시는
고죽국의 기자 조선의 명도전 도형이나
제가 주장한 조선 국호, 아사달 수도명의 문양이나 동일한 결과를 나타낸 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뿌리가 같은 환국(桓國)의 환인씨 문명을 이어나갔기 때문입니다.
지금 국명도, 대한민국 , 한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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