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락 (김해김씨,김해허씨,인천이씨)종친회 수로왕릉 참배

2008. 1. 30. 13:51한민족고대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수로왕릉


4월 24일 가락 영광군 종친회 운영위원 일동이 시조왕릉 참배를 위해 김해에있는 가락국의 수로왕릉을 답사하여 참배를 드렸다.


수로왕은 김해김씨, 김해허씨, 인천이씨의 시조이시며 가락국의 시조이시다.

매년 수로왕릉에서 “추향대제”라 부르는 김해낌씨 대제가 열린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양력 5월 1일에 대제가 있는 날이지만 그때는 전국에서 모여드는 참배객으로인하여 너무 혼잡하여 앞당겨 영광에서 김영관 회장님을 비롯하여 83명이 버스 두 대에 나누어 몸을 실었다. 나는 청년회장 자격으로 동행을 하였다.


수로왕릉은 지름 22m 높이6m의 원형 토분으로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를 압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로왕비릉(허황후)

수로왕의 왕비무덤으로 묘비에는 가락국 술왕 진주 태후허씨지릉(駕洛國首露王晋州太后許氏之陵)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능을 바랍고 오른쪽에 파사석탑(婆娑石塔)이라 전하는 것이 있는데, 김해시 중심에 있었던 호계사에서 옮겨 온 것이라고 한다.

<삼국유사>금관성파사석탑조는 48년에 수로왕비가 인도에서 올 때 풍랑을 가라 앉히기 위해 배에 싣고 왔던 것이 파사 석탑이라 하고, 이는 우리나라에 업T는 돌로 닭 벼슬의 피로 알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산청 왕산 입구에 있는 전 구형왕릉

전 구형왕릉은 가야시대 가락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앙의 무덤으로 알려져있다.국내에서 유일한 돌무덤 왕릉이며 7단으로 이루워진 독특한 구조로 만들어진 문화 유적지이다.


구형왕은 서기 532년 신라 법흥왕과 낙동강 유역에서 국운울 건 전투를 벌였으나 끝내 항복하고 나라를 신라에 넘겨주고 만다.


뒷날 그의 증손자인 김유신장군이 삼국통일의 영웅으로 입신양명하면서 {앙가의 영광}은 어느정도 회복 되지만 ,당대에 나라를 잃고 신라의 신하로 전락한 구형왕은 망국의 한을 안고 산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 산이 왕산이다.


안내자의 말을 따르면 이상하게도 새들이 이 무덤에다는 변을 보지 않는다고 한다. 하도 신기하여 돌에 혹시라도 새들의 변이 있을까 하여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이왕 왔으니 왕산을 등산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단체라 그냥 돌아 올 수밖에 없었다.

출처 : 영광서해산악회
글쓴이 : 하숙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