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9. 13:40ㆍ한민족고대사
한국을 세운 한인천제는 풍이 출신이다. .
후대에 와서 신시배달나라를 세운 한웅천왕의 후예인 .
복희 또한 풍이 출신이다.
복희는 한웅천왕의 6세손인 다의발한웅이라고 한다. .
이들이 모두 풍이 출신이므로 결국 한웅천왕과 복희는 .
한인천제의 후예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한웅천왕시대에엔 농관農官을 지낸 고시高矢가 있었다. .
고시 아음으로 농사와 관련이 있는 분은 다의발한웅인 복희였다.
복희의 후대에 농사의 신으로 불리는 신농神農이 태어났다.
고시, 복희, 신농이 모두 농사와 관련이 있는 분들이므로, .
가업을 세습으로 이어나갔던 당시의 사정으로 볼 때, .
이들은 모두 농사를 관장했던 같은 집안 출신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고시와 복희와 신농은 모두 농사로 얽혀 있다. .
따라서 이들을 고시의 후예로 보게 되는 것이다.
한웅천왕시대의 농관이었던 고시라는 이름이 단군조선시대에 와서도 .
고시례高矢禮로 그대로 쓰여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
당시에 고시 집안이 맡았던 역할이 오랜 동안 .
세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들이 적제赤帝라는 신명으로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도 .
이들이 같은 집안 출신임을 알 수 있다.
한인천제는 풍이 출신으로서 적제赤帝 .
부해復解(扶蘇譜序에서 인용)로 불렸다.
복희 또한 부해復解로 불려지고, 신농을 염제炎帝라고 했다는 점에서, .
이들이 한 집이 대대로 불을 관장해 온 집안임을 .
유추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
이상에서 신농이 복희와 같은 집안인 풍이 출신임을 밝혀 보았다.
정의 ,겸손, 강직,그리고 풍류.......
진풍류인 파천황 호성 삼가 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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