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9. 11:34ㆍ한민족고대사
가야사의 새로운 연구
김해 금(金: 원래는 금이었습니다) 씨와 김해 허(許)씨의 할머니는 삼국유사에
아유타국에서 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유타국은 지금의 인도라고 추증합니다.
그런데 김세호(金 洗 扈)님은 새로운 역사적 내용을 연구하셨습니다.
허황옥 할머니 종족은 대악(大岳: 신농씨)의 후예로 허국(許國)의 B.C. 4세기 경(추정) 멸망으로 월지국(月氏國:쿠샨족)의 국민이 된 뒤, 그 후 허왕후 할머니는 아유타국의 공주 신분으로 서기 48년 가락국(駕洛國:가야)에 배를 타고 왔다는 연구입니다.
가야사, 김세호, 신라 출판사, 178쪽
허국(許國)이란 나라가 생소해서 백과사전을 검색해 보니 허국의 내용이 있더군요.
허창(許昌: 중국발음은 쉬창)에 관한 내용입니다.
중국 허난성 중부의 공업도시이며, 담배 집산지로 유명하다. 성도(省都) 정저우[鄭州] 남쪽 약 80km 거리에 위치하며, 징광철도[京廣鐵道:北京∼廣州]가 통과한다. 서주(西周)와 춘추(春秋)시대에는 허국(許國)의 땅이었으며,
그리고 신농씨를 찾아보았습니다.
신농씨(神農氏)【명사】 중국 전설 속의 제왕《농사법·의료·교역 등을 민중에게 가르쳤다 함》.
신농씨의 성이 강(姜)씨이니, 결국 강씨에서 허씨가 나왔다는 연구입니다.
실제로 중국에 허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니, 연구해볼만한 자료라 여겨집니다.
추가) 한단고기 자료입니다.
뒤에 갈고환웅(曷古桓雄: 제 10대 환웅)이 나셔서 염제신농의 나라와 땅의 경계를 정했다.
한단고기, 임승국님 번역 주해, 정신세계사 40쪽
즉 B.C. 3071 즈음(지금으로부터 대략 5000년 전)에 동이족인 갈고환웅과 현재 중국인의
조상으로 모시는 염제신농 간에 국경을 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염제신농씨의 종족 뿌리(일부에서는 동이족이라 주장함)는 알 수 없으나, 한단고기에 있는 자료만
적어 둡니다.
태백일사/ 삼한관경 본기 제 4, 195-196, 위 책
웅씨(熊氏)가 갈라져 나간 자에 소전(少典)이라고 있었는데 안부련
(安夫連:제 8대 환웅)의 말기에 소전은 명을 받고 강수(姜水)에서
병사들을 감독하게 되었다. 그의 아들
신농(神農)은 수많은 약초들을 혀로 맛보아 약을 만들었다.
뒤에 열산(烈山: 임승국님은 중국 호북성 수현의 북쪽이라 하심)으로
이사하였는데
낮에는 교역하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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