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의 티벳 초서체 ㄴ을 보시겠습니다.

2007. 11. 28. 16:08세계정음 수필.

 

ㄷ의 티벳 초서체 을 보시겠습니다.


늘 소개하는 티벳 문자 자료에 ㄷ 의 티벳 초서 ㄴ 이 있습니다.


주소: http://www.omniglot.com/writing/tibetan.htm

여기에 보시면, sample text 초서체 gyuk yin script 에 중간 오른쪽에

티벳 문자 ང་དང་의 초서체가 있습니다.

 

소리는 [나 따]입니다.

 

དང་[따]: 우리 한글 그대로 읽어도 됨.

뜻은 또(and) 이고, 일어 또(and)이기도 함

 

 


인쇄체의 정규 글자에서 한 획을 생략하여 초서체로 적습니다.


그래서 

모양은 영어 V 나 W 모양이지만, ㄴㄴ 의 초서체입니다.

ㅁ은 필기체에서 ㅁ인데, 모양상 ㅇ 이 되기도 합니다.


획수가 생략된 초서체라는 것을 알면,  위아래 쉽게 대조해 볼 수 있습니다.


한자도 초서체에서 획 수를 많이 생략하지요.


 

다음 이 문자들 중 [ra]첨족자 붙이는 모양은 바로 우리 한글 “ㅡ” 표기랑

동등하며 소리도 티벳에서 [ra]라 되어 있지만, 한국어 소리 [ㅡ]와 거의 비슷합니다.


ད྄[dra]


위 문자는 티벳문자인데 한번 읽어 보십시오.


바로 한국어 [드] 이지요.

 

티벳에서 첨족자라 알려진 아래선 ㅡ 는 우리 훈민정음 천지인 중 "ㅡ"로서

거의 동일한 음가이다. 티벳은 자음으로 간주된 것 이고, 우리 한글에서는 중성모음이라

간주한 것 뿐이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불교 문자(범자)는 소리와 모양새 그대로 한글과 똑 같습니다.

다시 보여드립니다.

 

www. mandalar -->범자문자(梵字文字)-->모음(母音) 맨 마지막

발음 [어] 문자입니다. 원 문자는 S 인데 줄인 글자체로는 ㅡ 입니다.



 


그래서  [브(버)], [그(거)], [느(너)],

[므(머)]  [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므"와 "르"는 형태와 소리 그대로 한글이자 불교문자(범자)입니다. 

 

 

 

 

* 세계 최초의 학문적 내용입니다.

혹시 그럴 분 없겠지만, 지적 소유권

오직 저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