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한글 잇소리 치음(齒音)과 한글 치음
2007. 2. 1. 00:56ㆍ세계정음 수필.
티벳한글 잇소리 치음(齒音)과 한글 치음
이제 티벳한글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지요.
이 티벳한글에는 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 권재선 님의 “가림토에 대한 고찰”을 읽다가, 훈민정음 만든 후
좀 지나서 치음이 치두(齒頭)와 정치(正齒) 음으로 나누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치음을 곰곰이 보고 있다가, 티벳한글에 대입하니, 또 하나의 비밀의
문이 열렸습니다.
|
두 번째 줄 |
ཅ་ |
ཆ་ |
ཇ་ |
ཉ་ |
|
|
ᅔ |
ᅏ |
ᅎ |
|
|
5번째 줄 |
ཙ་ |
ཚ་ |
ཛ་ |
|
|
|
ᅕ |
ᅑ |
ᅐ |
|
1. 티벳은 치음 두 갈래가 2번째, 5번째에 나뉘어 있지만, 훈민정음에는 4번째에
모았다. 그리고 이빨소리 중 앞에가는 소리는 모양도 앞쪽이 길게하고, 정중앙에
위치하는 것은 뒤에 가게끔하였다.
초기 훈민정음에는 ㅈ,大,ㅉ 만 있었지만, 후대에 바로 티벳처럼 소리가 2배로
늘어나 “ᅎᅏᅔ ᅐᅑᅕ ” 을 사용하게 되었다.
2. 더 중요한 비밀은 티벳문자 만드는 방식인데,
ཅ་에서ཙ་,
ཆ་에서 ཚ་,
ཇ་에서 ཛ་로 문자 만드는 방식이 바로 뿔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훈민정음의 문자 만드는 방식인,
ㅇ--> ᅙ ---> ㅎ(뿔달린 ㅎ임)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འ་-->ཅ་--->ཙ་
티벳한글에는 중간 선이 이어져 있을 뿐이지요.
#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ཆ་에서 ཚ་,
ཇ་에서 ཛ་로 문자 만듦도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3. 티벳 문자는 2번째, 5번째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 법칙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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