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24. 09:36ㆍ아시아소리문자
아시아 5개 소리문자 배열 비교-3
ㅁ 계열, 입술 소리, 순음(脣音)
우리가 알고 있는 ㄱ,ㄴ,ㄷ,ㄹ,....지금의 한글 문자 배열은 변형된 것입니다.
설음(舌音) 다음은 순음(脣音)입니다.
ㅂ, ㅂ병서(ㅃ), ㅍ, ㅁ 순서로 4개입니다.
힌디어에는 5개에 영어[v] 발음에 해당하는 1, 구자랏도 마찬가지로 5개에
영어[v] 발음에 해당하는 1, 티벳 4개에 영어[v] 발음-혹은 [w]-에 해당하는 1 ,
미얀마도 5개에 영어[v] 발음-혹은 [w]-에 해당하는 1입니다.
영어[v] 발음-혹은 [w]-에 해당하는 1 의 위치는 이 기본 5개의 아래 칸에 있습니다.
설음 다음 순음이 오는 것은 훈민정음 및 아시아 문자 모두가 같지요.
훈민정음은 하나 적지만, 다른 문자들은 개수도 모두 일치합니다.
|
[pa] |
[p(h)a] |
[ba] |
[b(h)a] |
[m] |
힌디어 (데바나가리) |
प |
फ |
ब |
भ |
म |
구자랏 |
પ |
ફ |
બ |
ભ |
મ |
티벳 |
པ་ |
ཕ་ |
བ་ |
|
མ་ |
미얀마 |
ပ |
ဖ |
ဗ |
ဘ |
မ |
훈민정음 |
ㅃ |
ㅍ |
ㅂ |
|
ㅁ |
이 문자들은 모두 아음으로 위 순서대로 정해진 순서가 있습니다.
훈민정음에 한글은 ㅂ->ㅂ 병서(ㅃ)-->ㅍ--> ㅁ 순서지만,
타 문자의 ㅃ-->ㅍ-->ㅂ-->( )-->ㅁ 순서랑 같다고 봐야겠지요.
타 문자의 순서를 거꾸로 해서 올라가면, 훈민정음의 가획 원리가 됩니다.
ㅁ--> ㅂ--> ㅍ--> ㅃ (* 가획 원리가 불규칙으로 적용됨)
그러고 보니 힌디어 फ가 한글 ㅍ 과 닮았군요. (세계 최초 발견 학설임)
즉 세종께서는 구자랏,티벳 문자를 고찰하여, 힌디문자의 근본으로 돌려놓은 듯 하군요.
그래서 불규칙이 일어났나 보네요.
(# 가림토가 진짜 문자이어야 한다는 것이 좀 더 절실해졌습니다. 가림토에도 ㅍ 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보니
영어로마자 F(f)는 힌디어 फ를 세우거나 한면만 바라 본 것, 즉
구자랏 ફ와 같다면, 우리 세종의 ㅍ 도 F와 같군요.
그래서 영어 F(f),힌디어 फ, 구자랏 ફ, 한글의 ㅍ는
같은 소리에 같은 문자이다. (세계최초학설임)
# 홀로 민족의 자존심을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도 큰 능력이라고 한다면,
나는 남과 같이 살아가고(상생), 한글 외에 아시아 소리 문자들이 또 하나의 한글이라
여긴다면, 아시아 모든 민족이 친구되고 형제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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