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국대동어문,강원경기황해(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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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발음 변화로 본 언어 흐름
1. 박쥐의 원 의미는 밤에 활동하는 쥐였습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5695100&directAnchor=s159198p101639d163654 경남 방언입니다. 2. 옛말은 '밝쥐'로 나옵니다. 경상 방언에 '발찌'도 있습니다. 옛말 중 받침 ㄹ 이 아닌 ㄱ 에 중점을 둔 것이 '박쥐' 입니다. 3. 빨쥐가 되어 북쪽으로 진행합..
2016.08.18 -
빛과 빈
제가 강원 탯말을 살피기 전에 이미 빛의 한자어를 '빈(彬. 斌)'이라 했습니다. 강원, 경상 탯말에 정확히 빈치다가 나옵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8672700 제 아무리 그 어떤 의식 아래 살아도 우리말 '비추다'와 그 강원 방언 '빈치다'를 한자어 '빈'에서 왔다고 주장하실 분은 없..
2016.08.18 -
ㅅ과 ㅈ 변음
ㅅ,ㅈ,ㅊ 치음입니다. 비젓하다=비슷하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8558300 ㅅ과 ㅈ 의 변음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2016.08.18 -
비위(脾胃)고찰
제가 강원 방원 '비우'에서 '비위(脾胃)'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강원 방원 '비우'가 무엇인가를 입증해야 합니다. 비위는 신체의 내장 기관이고, 비위 상하다 처럼 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우리말 '배알'이 있습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6022400 정확히는 비위가 아..
2016.08.18 -
서랍
서랍 옛말은 '셜합'입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0761000&directAnchor=s211071p134932d192571 한자어로 '설합(舌盒)'이라 적는데, 우리말 '설합'에서 나온 한자어입니다. 사람의 혀처럼 나왔다 들어가는 가구라는 것입니다. 혀 설(舌)이 나오는데, 원래는 살살 녹이는 부위라는 것입니다. 원래..
2016.08.18 -
빨래방추
빨래방추=빨래방망이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8784600 분명 우리말들입니다. 여기서 '추'는 '물고기의 치, 채소의 추' 처럼 사물을 칭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이 치/ 저 치/ 그 치'로 칭(稱) 하는 것입니다. 갖바치, 우리말 방망이의 방추는 한자어로 '방추(棒鎚)' 가 됩니다. 이는 이미 다..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