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성,합천,진주,부산,양산,밀양(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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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광목에 그린 그림
블로그 친구인 들꽃님의 부탁으로 광목에 사군자와 소나무를 그렸다. 처음으로 그려보는 광목이라 다루기가 무척 까다롭다. 이 위에 다시 황토염색을 한다는데 결과가 궁금하다. 80호 정도 되는 큰 그림들이다.
2010.03.23 -
[스크랩] 진주성 촉석루 전경(경남 경찰청 소장 될 작품)340쎈티-120쎈티
작품이 대형이고 길어서 전체와 밑에 부분을 올렸습니다 촉석루 쪽 촉석루와 진양성 쪽 서장대 쪽 진주성 촉석루 전경(2010.340쎈티-120쎈티) 작품 제 930 번째 2010.3.19일 완성 경남지방 경찰서 위촉 작품 창전 조원섭 작
2010.03.19 -
[스크랩] 연 - 법정스님을 기리며
연 ( 한지에 수묵담채 70cm*45cm )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애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
2010.03.16 -
[스크랩] 설중매와 동박새
가지마다 하얗게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위에 살포시 눈이 덮였습니다. 눈에 덮인 매화를 보니.... 이런 매화의 모습을 보고 설중매라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눈인지 매화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나무 가지에는 어디선가 날아온 예쁜 동박새들이 소복히 쌓인 눈도 아랑곳없이 이나무 저나무로..
2010.03.15 -
[스크랩] 하얀 세상으로 변한 배내골의 설경
지난 새벽녁에 내린 폭설은 어지간해서는 눈을 보기가 힘든 이곳 양산의 산과 들을 하얗게 뒤덮었고 도로에 쌓인 눈도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제설작업으로 인해 조금만 조심하면 통행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정도라 조심스럽게 차를 몰고 양산 팔경 중 한곳인 원동 배내골를 다녀왔습니다. 차창으..
2010.03.15 -
[스크랩] 노오란 꽃망울에 봄을 담고 찾아 온 산수유...
집옆 놀이터.. 놀이에 빠져 정신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의 머리위에 노란 산수유가 피어있습니다. 마음적인 여유가 없어서일까? 벌써 봄인가 느낄정도로 계절의 흐름도 잊은체 살았는데 겨울을 지나 어김없는 봄이 왔습니다. 다신 봄을 맞을것같지 않던 겨울도 꽃망울을 터트리며 찾아 온 화사한 꽃의 ..
201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