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보니]bony 와 [본]bone

2006. 7. 25. 18:13정음 = 우리말 + 영어

 

[보니]bony 와 [본]bone


# 이 단어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약간 전율이 느껴집니다.

원시 시대부터 최 근대까지 뼈를 볼 수 없었겠지요.

이 전에 한 단어였는데 다시 해석합니다.


1. bony[bóuni][보니] a.  (bonier; -iest)

뼈의, 뼈뿐인, 골질(骨質)의, 뼈와 같은; 뼈만 앙상한; 여윈(=bóney).

㉺boniness ―n.


2. bone[boun][본] n.

① 뼈; 뼈 모양의 것(상아․고래의 수염 따위).

② (pl.) 해골, 시체, 유골; 골격; 신체.

③ U 골질; 살이 붙은 뼈.

④ (보통 pl.) (이야기 따위의) 골자, (문학 작품의) 뼈대; 본질, 핵심; (기본적인) 틀; (마음의) 깊은 속, 바탕.

⑤ 골[상아] 제품; (pl.) (구어) 주사위; (pl.) 〖음악〗 캐스터네츠; (pl.) 코르셋 따위의 뼈대, 우산 살; (미국속어) 1달러, (pl.) 돈.

⑥ (미국속어) 공부만 하는 학생; (pl.) (미국속어) 말라깽이, (영국구어) (외과) 의사.


#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금 병원에 의사 스승님들께서 기계로 촬영을 해서 사람의

뼈를 상세히 볼 수 있지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것도 세계 최초의 깨달음입니다.

마치 지금 현대 한국어와 영어는 부절(符節)같지 않나요.


# 위의 본bone 도 본다에서 -다를 탈락 시킨 것이지요.

보다에서 -다를 탈락 시킨 보 boo 는 무엇일까요?


3. [보]bo[bou] int.

왁(사람을 놀래기 위한 발성).

♣cannot say bo to a goose 몹시 잔질다.

♣say neither bo nor bum 쓰다 달다 말이 없다, 아무 말이 없다. [imit.].

bo-2 n.  (pl. ∼s)

(미국속어) 여보게, 친구, 형님, 아우(호칭).

bo-3, ’bo n.  (pl. ∼es)

(미국속어) 부랑자(hobo).

B.O.

Board of Ordnance; body odor.

b.o.

〖상업〗 back order (미처리[추가] 주문); bad order; box office; branch office; 〖해군〗 broker's order(선박 중개인 지시서); 〖증권〗 buyer's option(매수측의 선택).

b/o

〖부기〗 brought over (이월(移越)).


# 우리말의 이보게의  “보” 와 영어의 여보게 bo 는 거의 닮았지요.

왁하면서 놀라게 하는 것은 나를 보bo 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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