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하다/consent 고찰

동의하다/consent[컨센-트] 고찰

 

con-은 ‘같이’라는 의미로 한자어로 ‘공(共)’과 ‘동(同)’입니다. -sent 는 ‘생각하다’ 혹은 ‘느끼다’입니다. ‘느끼다’ 앞에 ㅅ 있었던 것이 sent입니다.

 

보통 ‘공감(共感)하다’ 와 ‘동감(同感)하다’란 한자어로 많이 사용합니다만, 이 영어 단어에 맞춘 한자어는 ‘공사(共思)하다’인데 새로운 한자어를 만든 것입니다. 새로운 한자어가 싫다면 우리말 ‘같이/같게-생각하다’라고 해도 편하게 외울 수 있습니다.

 

 

 

 

con-sen-t

같이-생각-하다

공(共)-사(思)-하다=공감(共感)하다, 동감(同感)하다

 

 

‘동감(同感)하다’는 ‘동의(同意)하다’이고 영어 단어는 agree, approve, concur입니다.

 

이 단어 중에 concur가 바로 ‘공감(共感)’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on-cur

공(共)-감(感)

 

ㄱ/ㄷ이 ㅇ 되어 나온 단어가 agree인데 ‘같다’의 ㄱ의 ag-라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