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과 상나라의 언어는 합용 병서 상태에서 거의 같았습니다.

2022. 12. 18. 12:00말글경

고조선과 상나라의 언어는 합용 병서 상태에서 거의 같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의 예시어를 포함한 우리말과 한자어 물 수()’ ‘뫼 산()’, ‘믿을 신()’, ‘마음 심()’등은 ㅯ에서 분리 된 언어로 원래는 ꥱᅮᆯ()’ ‘ꥱᅬᆶ()’ ‘ꥱᅵᆶ()’ ‘ꥱᅵᆷ()’ 인 것입니다.

 

'':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특히 우리말 ᄆᆞᅀᆞᆷ은 바로 ㅯ 이 늘어진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조선 중기까지 상나라 시절까지 우리말과 한자어는 동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