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5. 20:00ㆍ하늘첫말
이제 ‘여름’과 summer이 고대 공용어 시절 같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
저나 여러분 모두 ‘여름’의 고어는 ‘녀름’이라고 배웠거나 사전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은 무슨 뜻일까요? ‘덥거나 뜨거운 계절’입니다.
그래서 ‘여름’은 원래 ‘뎌름’입니다. ㄷ이 ㄴ 된 것이 ‘녀름’인 것입니다. 원래는 우리 말과 전 세계어가 ㅅ 붙습니다.
그러니 ‘ᄯᅧ름/ᄮᅧ름’이 고대 한국어입니다.
그러면 영어 단어 summer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원래는 sdummer/snummer였다가 summer 된 것입니다. 종성은 ㄻ 이라 늘어지면 우리말의 ‘름’이 되지만, 지역을 따라 넘어가면서 ㄻ 이 ㅁㄹ 되어 ‘믈’, 즉 mur 이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녀름/여름’과 summer이 고대에 같이 존재한 증거 자료입니다.
또 두 번째 ‘름’도 그 의미를 찾아보자면 ‘때’이니 ‘ᄣᅢ’의 ㄹ 이라 보아도 됩니다.
ㅂ이 ㅁ 되어 영어 단어 ‘-mer’이 되었다고 해도 됩니다.
결론은 ‘덥고 뜨거운 때’가 ‘여름’이고 summer인 것입니다.
이런 결론을 토대로 전 세계어를 살펴 보겠습니다.
1) なつ/夏[나츠], 우리말 ㅻ 의 ‘녀름’의 ㄴ-ㅀ 이 ㄴ-ㅊ 이 됩니다.
# -여름만 일국 사람들에게 설명해도 아무도 헛소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2) 이제 ‘라틴어’ 정도 되면 완전한 입증과 정답이 나옵니다.
'æstas': 네이버 라틴어사전 (naver.com)
æstas[아이스타스/에스타스]=여름
‘뜨겁다’의 ㅼ의 ㅅㅌ의 æstas인데 ㅂ은 ㅇ 되기도 합니다.
'ǽstŭo': 네이버 라틴어사전 (naver.com)
이제 ‘뜨거워지다/몹시 덥다’를 검색하면 ǽstŭo[아이스퉈/에스퉈]가 나옵니다. 정답이 나왔지만 한번 더 확인합니다.
'æstus': 네이버 라틴어사전 (naver.com)
æstus[아이스투스/에스투스]는 ‘더위/폭서/여름’이 딱 나옵니다.
바로 summer의 ㅅ 과 우리말 ‘덥다/뜨겁다’의 ㄷ이 ㅅㅌ 되어 라틴어에 남아서 증명합니다. ‘뜨겁다’의 각자 병서 ㄸ 도 합자 병서 ㅼ임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무덥다/(마)뜨겁다’의 ㅁ이 ㅎ 되면 바로 한자어 ‘하(夏)’가 됩니다.
우리말 ‘녀름/여름’의 고어는 바로 ‘뜨거운 때’의 ‘뎌름’이고 ‘ᄯᅧ름’이었습니다. 이는 바로 라틴어가 입증합니다.
그리고 우리말의 ㅁ은 ‘무덥다’입니다. ‘무덥다’의 ‘무ᄯᅥᆸ다’가 바로 ‘메스타스’가 되고 ‘에스타스’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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