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ᄃᆡ/반ᄃᆞ개/반ᄃᆞ기/반ᄃᆞ시/반ᄃᆞᆨ/반ᄃᆞᆺ/의식=반드시
2022. 9. 3. 14:03ㆍ우리 옛말 공부
모ᄃᆡ/반ᄃᆞ개/반ᄃᆞ기/반ᄃᆞ시/반ᄃᆞᆨ/반ᄃᆞᆺ/의식=반드시
역시 초성 ㅁ과 ㅂ이 서로 교차되는 정확한 자료입니다. 한자어는 ㅁ/ㅂ이 ㅍ 되어 한자어 ‘필(必)’이 되는 것이고, ㅄ에서 ㅅ은 ‘반드시/모름지기 수(須)’가 됩니다. 우리말은 ㅂ-ㄷ에 따른 단어들인데 ㄷ의 상대 ㄱ은 ‘꼭’이고, ㅇ 되어 ‘의식’이 됩니다. ㅲ에서 ㄱ은 우리말에서 ‘꼭’이 되고, 한자어로 ‘기어(期於)코/기어(期於)이’가 됩니다.
영어 단어는 ㅯ에서 ㅅ의 surely/certainly가 됩니다.
일어 단어로 きっと[킷토]라고 하니 우리말 ‘꼭’의 ㄱ이 ㅋ 된 것이고, かならず/必ず[카나라즈]는 ‘반드시’의 ㅲ 의 ㄱ의 ㅋ 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면 ‘반ᄃᆞᆨ/반ᄃᆞᆺ’의 추정 합용 병서 ㅲ-ㄷ이 ㅋ-ㄴ 된 것입니다.
독일어 단어는 schon[숀]으로 ㅅ의 표현입니다.
라틴어 단어로는 certē[케르테/체르테]이니 우리말 ‘꼭’에 해당합니다. 우리 옛말에 초성 ㅂ과 ㅁ 이 있고, 생략된 초성 ㅇ 도 있고, 합용 병서 ㅲ을 추정해서 재구성한다면 고대 기원어는 고대 한국어이다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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