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자조선을 찾았습니다.

1. 보십시오. 딱 중원에 기자 조선이 있었다 적어 놓았습니다.

 

성(姓)은 자(子), 이름은 서여(胥余)이다. 기(箕, 지금의 山西 太谷)에 봉(封)해져 기자(箕子)라고 한다. 상(商)의 28대 군주인 문정(文丁, 太丁이라고도 함)의 아들로 주왕(紂王)의 숙부(叔父)이다. 농사(農事)와 상업(商業), 예법(禮法) 등에 두루 능통하였으며, 상(商)을 떠나지 않고 주왕(紂王)의 폭정(暴政)에 대해 간언(諫言)하다 유폐(幽閉)되어 비간(比干), 미자(微子)와 함께 상(商) 말기의 세 명의 어진 사람[三仁]으로 꼽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자 [箕子] (두산백과)

 

태곡

 

이래도 고조선 땅이 한반도 만 일까요?

 

산서~흑룡강, 하북, 산동, 한반도, 심지어 일국(일본)의 일부 지역까지가 고조선 영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태원 선우씨

https://blog.daum.net/daesabu/18328492

선우 성씨를 입증하는 자료

 

 

3. 맥수지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17080&cid=50801&categoryId=50803 

맥수지탄

 

이렇게 기자 태곡, 선우 태원, 맥수지탄의 은허 가 모두 동일 활동 권역의 중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민족 사학자들이 주장한 바입니다만, 제가 백과 사전을 통해 증명합니다.-

 

4. 당시 우리 선조들은 동이의 산동, 북쪽에는 산서까지 우리 고조선이었음을 기자 조선이 입증하고, 선우가 입증하고, 중산국이 입증합니다. 이는 또 산서에서 하북과 요하에 걸친  첨수도 발굴 위치이기도 합니다. 기자가 조선에 들어갔으니, 이미 산서까지 고조선 강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범위가 '산융'의 첨수도라기 보다는 '고조선'의 첨수도라 해야 정확한 견해인 것입니다.

 

 

 

5. 위 지도가 중요한 이유는 위 시기 앞선 고조선 인구수가 환단고기에 14세 단군 시절 (BC1666년 전)1억 8천만이라 했는데, 위서론자들이 가장 집중 공격하는 인구와 가림토에서 인구 부분이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라 속의 동이족 빼고도 1억 8천만은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당시 관리들이 보고 할 때 과장한 인구 수도 있겠지만, 이런 인구가 기록될 정도로 강역이 넓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정확한 인구 조사가 아니라 어떤 광역 지역에 가서 대략 적인 마을 수에 인구 수를 곱하는 것이니 과장된 숫자가 나올 수가 있고 중앙 관리가 나오니 지역 지도자들은 마을 인구수를 부풀여 과장하여 자랑할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처럼 정밀한 인구수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대략으로 말한 것이니, 1,3 배나 1.5 배 최대 2 배 정도 과장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실제 인구수는 1억 정도로 보면 될 듯 합니다.

 

6. 수구리님의 비슷한 역사 고찰입니다.

https://blog.naver.com/tnrnfle/222373230292

기자조선箕子朝鮮이 중산국中山國이고, 중산국中山國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이다(사기와 삼국지

'기자조선=선우중산국' 큰 틀은 저와 같습니다.

다만 이동 경로는 다릅니다.

저는 산서성에서 일부는 그대로 전국시대까지 '고유국'으로 남고 선우부는 하북 중부로 넘어와서 이후에 중산국이 되어

연,제,위 등과 세력을 다툰 후 수구리님 보다는 더 북동으로 이주한 세력이 '기자조선'이라 봅니다.

그런데 이주가 한번이 아닌 여러번 있을 수 있는 것이 중산국이 중간에 거의 망한 후 다시 복국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