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리님 견해 중 고찰

2022. 1. 12. 18:53언어와 유전자학

(1) 연나라 화페가 연나라와 이웃한 조나라 제나라에서 사용되지 않고

[출처] 고조선 영토 (사기史記와 동이족/고인돌/비파형동검 분포 지역)|작성자 수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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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부에 동의를 해 주신 분입니다.

 

이 분 견해 중 눈에 들어오는 견해가 있습니다.

제나라에서 제명도가 사용되었으나 그 양은 미미한 것으로 봅니다.

다만 연나라 주변에 '조나라' 전국시대에는 남쪽에 '중산국'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만약 명도전이 연나라 화폐라면, 고조선 지역인 우리 지역에 있는 화폐만큼 출토가 되어야 하나,

조나라, 중산국에서는 출토양이 거의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삼제님은 '고조선 사라진 역사, 동아일보사, 143~145' 에서 적대국인 연나라의 화폐를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원전 3세기 까지 '부찐'은 난하까지 고조선 영토로 보고 있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3261373045309

 

[이덕일의 천고사설] 낙랑군 조선현의 위치

 

www.hankookilbo.com

이덕일 샘의 낙랑군 조선현에 대한 견해

기사 중--------------------------------------------

그런데 최근 북경시 대흥(大興)구 황춘진(黃村鎭) 삼합장촌(三合莊村) 일대의 고대 무덤군에서 또 하나의 한사군 유물이 출토되었다.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후한(後漢), 북조(北朝), 당(唐), 요(遼)나라의 묘 등 129기의 고분이 있는데, 이중 북조(北朝) 무덤에서 동위(東魏) 원상(元象) 2년(539) 사망한 ‘한현도(韓顯度)’가 ‘낙랑군(樂浪郡) 조선현(朝鮮縣)’ 출신이라는 벽돌 묘비가 발견된 것이다. 그간 조선총독부 직속의 조선사편수회와 그 한국인 후예 식민사학자들은 낙랑군 조선현의 위치를 평안남도 대동강 남단의 대동면 토성리(土城里) 일대라고 비정해왔는데, 천안문(天安門) 남서쪽 20여km 지점에서 낙랑군 조선현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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