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도/박산도 고찰
2022. 1. 11. 16:46ㆍ언어와 유전자학
이미 제명도 뒷면 문자를 통해서 고조선문자임을 고찰해 보았습니다.
https://blog.daum.net/daesabu/18288103
그러면 전국 만기 '박산도(博山刀)' 뒷면에 새겨진 '제화(齊化)' 와 '거야법화(莒冶法貨)'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보통 중국고전대집, 갑, 호남인민출판사, 97쪽에 있는 것 처럼 연나라의 점령하의 제나라 화폐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제나라 경내(연나라가 점령한 제나라 영역) 에서 나왔는데 처음 나온 곳이 '박산도' 입니다.
97쪽에 새긴 이것은 연나라 영향에 들어 가기전 고조선 영향에 들어간 제나라 화폐라는 뜻으로 새긴 것으로 저는 해석하는 것입니다.
다음 98~99에는 '거야(莒冶)'가 적힌 화폐가 있지만, 明자가 없습니다.
모양만 흉내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2쪽에는 明이 새겨진 명도전 크기와 모습이 背莒冶貨과 다른데, 마치 하나의 화폐인 것 처럼 표시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누구나 연나라가 제나라의 70개 성을 빼았을 당시 주조된 화폐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博山의 '박'은 '밝조선' '배달조선' 발조선'과 연관 있는 용어로서 고대 배달족이 거주한 지명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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