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7. 11:24ㆍ언어와 유전자학
하가점 하층(BC 2300~1600)
하가점 상층 (BC 1000~300)
상나라 (BC 1600~1046), 상나라 망하면서 기자가 5천명 거느리고 조선으로 돌아옴
보통 상나라가 동북방의 고조선 일파라고 요즘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가점 하층 에서 출발한 고조선인들이 중원로 내려가 상을 건설하고 다시 그 유민들이 번조선으로 돌아왔다.
다만 600년간 번조선이 비어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는 우실하 교수님 저서에 잘 나타납니다.
-우실하 교수님 주장: 농업이 아닌 목축으로 전환하게 되어
제 주장: 뚜렷한 문화 흔적이 없게 됩니다.-
어쨌거나
빈 6백년간의 시간은 번조선인들이 상나라를 건국한 주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https://blog.daum.net/daesabu/18328304
그리고 하가점 상층 유전자에 앙소문화인 유전자가 섞인 이유도 명확하게 입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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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하가점 하층 문화(BC 2300~1600)-->고급 문명 사회
청동기 시대 하가점 상층 문화 (BC 1000~300)--->비파형 동검(하층부 부터 제작 되었을 가능성이 신용하 교수님 저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blog.daum.net/daesabu/18328302
하가점 하층(고조선 초기 추정)과 상층은 거의 같은 영역이라 저는 추정합니다.
자료 출처: 고조선문명과 요하 문명, 52쪽, 우실하, 지식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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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에 보시듯이 농경민의 주류는 중원과 흑룡강(진한 조선), 마한 한반도(유전자로 하가점 상층과 한반도 유전자 일치)로 이동하고
남겨진 사람들은 목축을 하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상나라 집권층 '기씨'는 번한 조선에서 내려간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말이 강세를 나타내니 대부분 우리말과 한자어가 일치하게 되고,
~이다 와 일부 주목동 어순이 한자어에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주동목'어순을 지닌 일반 중원 문화인들의 어순을 완전히 제압하지는 못했고
어순의 섞임 속에 타협을 한 정도라고 보는 것입니다.
혹은 어순이 명확하게 분리 안된 시절에 상나라 고조선인들은 '주동목'을 선택하고 고조선인은 '주목동'을 선택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후대 부계 유전자 형질 NO 는 '주동목'어순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훈민정음에 한자어를 첫 머리에 둔 것은 중원인의 후대 한자어가 아닌 본 고조선의 첫 우리말 한자음과 한자를
표현한 것임을 좀 더 자세히 입증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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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하문명과 고조선의 언어는 물수, 뫼산, 믿을 신 등.....ㅄ/ㅁㅅ 으로 이루어진 말이었고,
상나라로 분리되면서 ㅂ/ㅁ 은 사라지고 ㅅ 을 가지게 된 것이고,
우리말은 ㅂㅅ/ㅁㅅ 중 ㅂ/ㅁ 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후에 우리 고유어 한쪽을 들고난 중원 문화의 힘에 눌려 그 근본의 나라를 모르게 되고
일제의 온갖 조작질과 그 후에 제정신이 아닌 풍토 속에 '해의 나라 배달나라 환국'을 모르게 된 것이당...
하늘아래 최초, 최고, 최후의 공부 끝...
첨가)---------------------------------------------------------------------
역사 분야는 이미 이형구 교수님, 우실하 교수님 등 선진학자들이 하셨습니다. 하가점 하층에서 은나라로 이주는 대다수 중원학자들도 다 인정하는 부분인데 다만 하가점하층 문화를 고조선문화라고 인정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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