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국수틀
2021. 9. 30. 19:51ㆍ우리 옛말 공부
평북 방언
분=국수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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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먼저 우리말 ‘국수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국수 면(麵)’, ‘국수’는 현재 ‘쌀국수’가 있지만, 보통 ‘밀가루’입니다. 그러니 ㅁㄱ에서 우리말은 ‘밀가루’ ‘국슈/구수’가 나온 것입니다. 한자어는 ‘면(麵)’으로 ‘국수’와 ‘밀가루’를 모두 나타냅니다. 원래 ‘ㅁㄱ’이었다는 증거입니다. 다음 ‘틀’이란 기계입니다. ‘베틀’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만든 기계이니 ‘-틀’을 붙입니다. ㄷ의 ㄱ 이 한자어 ‘기계(機械)’입니다. 베틀, 물레방아, 물레 같은 기계를 나무로 만드니 한자에 木을 붙입니다.
다음 ㅳ/ㅲ 의 ㅂ 은 평북 방언에 ‘분’으로 남은 것입니다. 여기서도 ‘국수’와 ‘국수틀’을 처음 만든 사람들이 고대 한국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중원 한족이 먼저 만들었다면, ‘면기계(麵機械)’ 혹은 ‘면계(麵械)’로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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