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과 ㅍ 의 선후 완전 정리

ㅂ 과 ㅍ 의 선후 완전 정리

 

이미 우리말과 한자어에서 ㅂ 다음 ㅍ을 살펴 보았습니다. ‘바람 풍(風)’의 ‘풍’의 원래 한자어는 ‘붕’입니다. ‘바람이 산들산들 불다’이니, ㅵ에서 나온 같은 동어원입니다. ‘바람’과 ‘붕’이 먼저고 후대에 ‘풍’이 됨을 한자어는 입증합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말과 서양어 사이를 정리합니다.

 

1. 별 =planet 과 star , ㅂ이 ㅍ 되어 ‘planet’ ‘penta-’ 가 됩니다.

2. 바위 =그리스어 πέτρα[페트라], ㅂ 이 ㅍ 되어 남아 있습니다.

3. 바둑범=ㅂ 이 ㅍ 되어 ‘표(豹)’, panther/ pardus[파르두스] 에도 ㅍ 이 남아 있습니다.

4. 불=fire, ㅂ이 f 된 것으로 동사 burn 은 우리말 ㅂ 그대로입니다. pyr-의 경우도 우리말 ㅂ 이 ㅍ 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https://en.dict.naver.com/#/entry/enko/5b7992b0e30a453e9306d54f1d8f2e57

 

https://dict.naver.com/lakodict/latin/#/entry/lako/6e2cfcc39bf64349818be526268bf5ea

5. 비=라틴어는 pluvia[푸루비아/푸루위아]인데, ㅂ 의 이ㅍ 되고 ㅀ 이 ㄹv 된 형태입니다.

https://dict.naver.com/elkodict/#/entry/elko/98b523dbdeae471588c44fed565ef049

그리스어는 βροχή[브로히]로서 초성 ㅂ 은 그대로 종성 ㅀ 은 ‘로히’로 늘어져 나타납니다.

 

 

6. 바르다/붙이다, 풀= 우리말 안에서 ㅂ이 ㅍ 되듯, 영어 paste 는 ㅂ이 ㅍ 된 명사와 동사입니다.

 

7. 벗 =ㅂ 그대로 buddy 이고 f 되어 friend입니다.

 

8. 발=foot, ㅂ의 f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말 ㅂ 은 세계어의 ㅍ 으로 이어집니다.

그 선후는 정확히 ㅂ에서 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