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고리=도시락
2021. 7. 30. 15:51ㆍ우리 옛말 공부
밥고리=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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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는 ‘그릇’의 변음입니다. ‘그릇에 그릇다’ 하지 않고 ‘그릇에 담다’라고 합니다. ‘담다’의 ㄷ이 ‘도시락’입니다. ㄱ은 바로 ㄷ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같다’와 ‘닿다’, ‘거품’과 ‘더품’입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6ec9f9cdcfc4c089404e908d8ddafe4
참고로 도시락의 다른 옛말은 ‘도슭’이니, 현대어는 옛말 종성 ㄺ을 늘였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어는 ‘도ᄒᆡᆶ/도흙’으로 추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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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로 ‘벤또’라 할 때 한자어 ‘弁當(변당)’을 적어 두었는데 전혀 의미 일치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말 ‘밥담다’ 혹은 ‘담다’ 앞에 ㅂ 있는 표현이 그대로 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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