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9. 23:25ㆍ언어와 유전자학
신시환웅국의 산동청구국 이동 자료 증명
고조선기원과 요하문명, 우실하, 지식산업사
163~165쪽
161쪽
(중략) 그러나 이후 이어진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백두산 지역에서는 이 시기에 총 11 차례의 화산 폭발이 있었다.
164쪽
(중략)
특히 탄소 14측정연대로 (1) 5100년(5100 + - 100BP) 전에 일어난 폭발의 분출량은 13.6억 톤으로, (2) 7800년 전의 0.75억톤, (3) 3400년 전의 1.5 억 톤에 비하면 대규모의 폭발이었다.
한-중 의 여러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요하문명이 꽃피던 시기’인 10000~3000년전 사이에 백두산 화산지역은 총 11 차례에 걸쳐서 폭발하였다.
여기서 가장 대규모 폭발이 일어 난 것은 바로 신시환웅 12대 주무신 환웅(BC2879: 한단고기, 임승국, 정신세계사, 374쪽) 시대 즈음이고 14대 임금이 자오지 치우 천왕이십니다.
요동반도에 있었던, 요하에 있었던, 백두산 근처에 있었던지
산동으로 이주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이런 표현이
전게서, 한단고기, 43쪽에 나옵니다.
<<신시역대기
배달환웅은 천하를 평정하여 차지한 분의 이름이다. 그 도읍한 곳을 신시라고 한다. 뒤에 청구국으로 옮겨 18세 1,565년을 누렸다. >>
물론 화산 폭발이라 이주 원인을 적지 않았지만,
화산 폭발로 절대 이주 조건 하에 이런 글을 위조할 수 있을까요?
또한 단군조선 개국 후에도 3~4번의 폭발이 있었으니
당연히 아사달을 요하 쪽으로 옮겼겠지요.
그리고 화산 폭발이라면,
송화강 백두산은 화산 용암으로 뒤덮히고 화산재는 요하를 뒤 덮었을 것입니다.
-요하 부분은 우실하 교수님 언급도 있었습니다.-
발해가 역사에서 사라진 이유 중에 최근에 백두산 화산 폭발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데,
그런 사실 조차 역사서에는 단 한줄도 기록이 없이 사라집니다.
신석기 시대 이런 이주 상황이 환단고기에 적힌 것은
위작 보다는 사실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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