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의 천해란?

2021. 3. 8. 15:27언어와 유전자학

'환단고기'의 '환단'이란 '환배단' 입니다.

 

먼저 첫 나라 위치를 보겠습니다.

 

'나라' 하니 지금의 '국(國)'만 생각하시는데, 옛날의 '나라' 개념은 현재 지금의 시 단위의 개념이었습니다.

 

예로 동이열전에 40개국, 70개국은 시단위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천해(天海)가 환국 위치를 설정하는 중요 지표입니다.

 

보통 '바이칼'호라 하고, 사백특을 '시베리아'라고 합니다.

 

물론 아주 틀린 것은 아닙니다.

 

우리 겨레 중 일부가 북서진 하면서 오간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늘 바다'는 한라랜드 근처 바다로 보통 60~80/100m 의 서해 바닷물 높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음 북해(北海)라고도 했으니

산해경에 북해는 발해라 했습니다.

 

결국 남북한 현재 위치가 '환국'입니다.

 

몇 만년(7만~만 5천년)에 걸쳐 한중이 오간 땅(현재 바다)을 말하는데,

 

 중원쪽은 황하의 흙탕물과 빙하기 시절 좋지 못한 기후로 대부분 한강토(한반도)의 동굴에 거주하다

움집을 만들면서 인류의 문명을 개척하면서 인구 증가와 자연재해로 북진하고, 서진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청동기(철기 포함) 시절 이후는 남진하고 중원 세력의 잦은 전쟁과 노역으로 동진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핀란드계는 우리 강역을 대다수 떠났고,

우리와 중원은 C 와 O형, 기타 소 유전자형으로 남은 것입니다.

 

* 제주도

 

물이 다 빠진 제주 한라랜드 근처에 2만~만 3천년전 많은 환국인들이 모여들었겠지요.

 

해수면 80m 아래 정도 수위가 올라가자 제주도는 섬이 됩니다.

 

 

그러면 한중 분리 이전 고대 언어 거의 그대로 후대에 전하게 되지요....

 

이래서 제주어 방언에 한자어가 남아 '산'을 '산'이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