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1. 03:39ㆍ언어와 유전자학
제가 주목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자는 「발해연안 빗살무늬토기 문화의 연구」에서 발해연안의 빗살무늬토기의 방사선 측정연대는 황하 하류의 자산·배리강 문화가 기원전 6000년, 요하 하류의 신락 유적과 요동반도의 소주산하층문화 유적이 기원전 5500년, 한반도의 양양 오산리 유적은 기원전 5500년 내지 5000년, 그리고 통영 상노대도[제5층] 유적은 기원전 5000년 내지 4000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10)
[네이버 지식백과] 빗살무늬토기 문화의 발생 (한국 고대문화의 비밀, 2012. 12. 27., 이형구)
<<자산 문화 BC 6000~5500년전>>
terms.naver.com/entry.nhn?docId=1273393&cid=40942&categoryId=40017
토기에는 꼰무늬[縄紋]가 주로 새겨져 있으며, 젖꼭지 모양의 돌출된 장식이 있는 유정문(乳釘紋)과 옷감무늬[編織紋], 참빗무늬[篦紋], 새김무늬[刻紋] 등도 나타난다.
en.wikipedia.org/wiki/List_of_Neolithic_cultures_of_China#/media/File:Neolithic_china.svg
이미 BC6000년(지금 부터 8천년전)에 이미 빗살무늬가 황하 중부 지역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배리강(裴李崗文化 BC7000~5000년전)>>
페이리강[裴李崗] 문화는 뤄허[洛河] 유역인 신젱[新鄭]을 중심으로 허난성[河南省]의 동부와 서부, 다볘산[大別山]과 타이항산[太行山] 일대까지 폭넓게 분포한다. 조[粟] 등의 농업이 이루어졌으며, 일부에서는 벼농사도 시작되었다. 페이리강[裴李崗] 유적(遺蹟)에서는 돼지, 양, 닭 등의 모양을 새기거나 빚어놓은 도편(陶片)과 상(像) 등이 발굴되어 가금(家禽)과 가축(家畜) 사육이 이루어졌음을 알려주며, 자후[賈湖] 유적에서는 1000여 개의 탄화(炭化)된 볍씨가 발견되었다. 이 볍씨들은 대부분 야생종(野生種)이 아니라 초기의 재배종(栽培種)에 속해 이 시기에 이미 일부에서는 벼농사가 시작되었음을 나타낸다. 또한 홍갈색의 토기(土器)와 토기(土器)를 굽는 도요(陶窯)도 발굴되었는데, 이는 중국에서 발견된 토기(土器) 가운데 가장 연대(年代)가 오랜 것이다. 페이리강[裴李崗] 문화의 말기에는 정교한 모양의 흑도(黑陶)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돌낫, 돌갈판, 돌괭이 등의 마제석기(磨製石器)와 동물의 뼈로 만든 화살촉이나 작살 등도 출토되었는데,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돌낫 등은 농업이 발달하였음을 알려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페이리강문화 [裴李崗文化 (배리강문화)] (두산백과)
한반도에서 유행했던 빗살무늬토기는 인접 요동반도를 비롯하여 요녕성·하북성·산동반도 등 발해연안 전역에서 발견된다. 중국의 자산·배리강(磁山·裴李崗) 문화에서는 이른바 갈 ‘之’자형 빗살무늬토기와 사람 ‘人’자형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었고, 발해연안 북부 대릉하 유역의 흥륭와(興隆窪) 문화와 홍산(紅山) 문화에서도 빗살무늬토기가 널리 유행한다. 요하 하류의 심양 신락문화(新樂文化)[하층]와 발해 도서상의 소주산문화(小珠山文化)[하층]에서도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빗살무늬토기 문화의 발생 (한국 고대문화의 비밀, 2012. 12. 27., 이형구)
이 배리강, 북신 문화권(황하 중류)도 빗살무늬토기로 보아 한민족의 일부이지 않나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만리장성 북동쪽의 요하문명과 신락문화는 물론이거니와
배리강, 북신의 중원 황하 중류문명
산동의 대문구 문화, 산동과 중원 황하 상류까지 이르르는 용산문화가 모두
고대 한민족에 의해서 만들어진 문명이라는 것입니다.
<<더하는 글 >>
‘之’자형 빗살무늬는 한반도에서 평안북도 의주읍 미송리 동굴유적[아래층]을 비롯하여7) 경상남도 통영군 상노대도 유적8)과 김해시 수가리 유적9)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황해도 지탑리 출토 빗살무늬토기황해도 봉산군 지탑리 출토 빗살무늬토기. 신석기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문화유형의 하나인 궁산문화 1기에 속한다.
‘人’자 모양을 연속적으로 새긴 빗살무늬를 남한에서는 물고기뼈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일명 어골문(魚骨紋, gerringbone)이라고 한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이깔잎 무늬’ 혹은 ‘전나무잎 무늬’라고 한다. 이와 같은 빗살무늬토기는 한반도에서는 압록강·대동강·재령강·한강 유역 등 서해안 일대와 두만강 유역 및 동해안, 그리고 남해안과 남해 도서 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발해연안에서는 빗살무늬토기 이외에 빗점무늬토기도 발견되었는데, 빗점무늬토기가 출토되는 유적으로는 요하 하류와 요동반도에 신락유적과 소주산 하층 문화 유적이 있고, 한반도에서는 대동강 유역의 궁산·남경 유적, 재령강 유역의 지탑리 유적, 한강 유역의 암사동 유적, 한반도 동북부의 서포항 유적, 그리고 동해안의 양양 오산리 유적, 남해안의 부산 동삼동 유적 등이 있다. 이들 토기의 시대 편년은 대체로 남과 북이 비슷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빗살무늬토기 문화의 발생 (한국 고대문화의 비밀, 2012. 12. 27., 이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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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살무늬 토기만 보아도 우리 배달국 영토가 얼마나 넓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인데,.......
en.wikipedia.org/wiki/Y-DNA_haplogroups_in_populations_of_East_and_Southeast_Asia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현 중원인들 유전자가 O3(도표에서 O2) 로 제일 많이 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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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 발해 문명/문화권 어른들이 이전에는 땅이었던
현 서해 바다에서 바닷물에 밀려 올라온 분들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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