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8. 07:21ㆍ언어와 유전자학
배달국 문양
산동 대문구 토기에 새긴 문양/문자는 바로 배달국(倍達國) 문양입니다. 기존에 황국(晃國)으로 해석했는데, 틀린 것은 아니지만, ㅂ이 ㅎ되니 우리말 번역은 ‘베달/배달’ 이고, 한자어는 ‘황국(晃國)’이 되는 것입니다. 晃의 뜻은 ‘밝다’ ‘빛나다’ 이니 결국 똑 같은 말입니다.
이제 ‘배달국’ 국가 문양까지 보시고도 믿지 못하시겠지요.
고대 한국(韓國)의 의미는 결국 ‘황국(晃國)’, ‘환국(桓國)’으로 ‘크다’ ‘환하다’‘밝다’ ‘빛나다’를 포괄하는 의미입니다.
본인은 고조선문자(경진출판사)에서 '해달나라' '해빛나라'로 해석한 적이 있습니다.
이 문양은 바로 '배달' 을 나타내는 고대 문자입니다.
ko.dict.naver.com/#/entry/koko/8606222e086940d1b25f8898a3179a9b
특히 경남 사람들이 '볕'을 '베'라 하니
경남(가야, 경주) 은 배달국 자손임을 언어 속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문자 속에 ㅇ 은 해이고, 아래 달 모습은 빛이고,해빛/해볕, 줄여서 볕/베
달이 아닌 이유는 달이 해보다 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 문자/문양은 갑골문에 日 과 光 으로 나타나고 합쳐 晃이 됩니다.
아래 달은 땅이고 터이니, 아래 오봉산 山으로 땅덩이를 대표한 것입니다.
-후대 山, 土, 地 로 파생되는 초기 상형 문자입니다.-
달리 '해가 돋을 대(㬃)'로 볼 수도 있는데, 의미는 '돋다' 라는 것이고 문자 모양은 '불'을 표현해서
해가 뜨는 모습과 번영을 상징했다고 보아도 됩니다.
마지막 문자는 동사로 해석해야 하니, '돋다' '빛나다' 가 되고
'빛나는 땅' 이란 표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 조선의 朝의 月이 물인 이유는 바로 '땅'을 나타내기 위해 '물이 흐르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후대 月로 바뀝니다.
해의 위 아래
풀 초(艹 )는 풀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빛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朝 처음 문자에서 月자리에 水 물처럼 보이는 것도 빛 光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hanja.dict.naver.com/hanja?q=%E6%BF%A9&cp_code=0&sound_id=0
퍼질 호(濩), 퍼질 람(濫), 퍼질 예(샐 설(洩))가 그런 예로
水는 처음에 물이란 뜻과 퍼지다란 뜻을 모두 가진 문자 였다가 후대 분리됩니다.
hanja.dict.naver.com/hanja?q=%E6%9C%9D&cp_code=0&sound_id=0
즉 '해 日가 사방으로 빛나는 땅(물)'이 조선인 것입니다.
조선에서 鮮은 물고기와 양으로 바다와 땅을 표현하는 문자입니다.
됴/조(朝)가 아침이니 '아침'이란 '해가 돋는 시간'을 말하니 '배달''환국'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땅의 경우 옛말은 ‘ᄯᅡᆼ’이니 더 원래말은 ‘ᄯᅡᆶ’이고, 초성 ㄷ 과 종성 ㄹ 이 나타난 것이 ‘달’ 이고 종성 ㅎ 이 ㅇ 된 것이 ‘땅’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볕ᄯᅡᆶ(국)'이라 발음했지만, '베달/배달' 국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명도전'의 明은 바로 '배달''조선'을 말하고, 한자어로는 明이 아니라 晃이고(후대 빛이 달로 바뀌고 光이 회전하면서 명으로 읽게됨), 눈 동자는 日이고 쌍꺼풀은 光인 것입니다. 빛이 하늘로 퍼져 나가니 二란 쌍거풀이 되고, 땅으로 내려오면 땅에 부딪쳐서 一 이 되는 것입니다.
blog.daum.net/daesabu/18317210
그래서 이미 검토한 기와 문양에도 이 '배달' 문양을 새기는 것입니다.
blog.daum.net/daesabu/18298863
'발조선' '발해' 국명도 그냥 우리말 '배달' 과 동의어 입니다.
고령의 '볕달' 문자 표식과 대문국 '볕달' 문자를 비교해보면,
고령 문자가 더 고형임을 알 수 있고, 상형보다는 부호, 즉 한글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령의 ⦾은 해를 나타내고, ㅂ 은 빛을 나타냅니다. 원래는 빛이 위로 올라가는 부호문자 였으나,
대문구 배달 문자에서 빛이 아래로 내려 오는 상형 문자가 됩니다.
고령에서 ㅂ 으로 빛, 햇볕, 빛나다를 모두 표현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즉 초기 한글 부호 형식입니다.
ㄴ 은 햇살의 '살' 로서 좀 더 강한 빛을 표현하고
ㅅ,ㄱ,ㄴ 부호의 원조가 되는 것입니다.
음가로 치면 'ㅴ/ㅵ'에서 'ㅺ/ㅼ' 부분입니다.
그래서 환웅임금께서 내민 천부인은 바로 위 문양으로 된 도장을 말하는 것이고,
고령의 부호 문자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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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식은 해볕/햇살 표식으로 흔히 빛살무늬 토기는 바로 '배달' '환국' 표식인 것입니다.
해빛의 다양한 모습을 토기에 가득 새겼다가 점차 축소되는 과정에서
바위 부호 외에 또 하나의 한글부호가
탄생하게 됩니다.
'-달' 부분을 땅으로 보아도 되고, '돋다'라고 보아도 됩니다.
hanja.dict.naver.com/hanja?q=%E3%AC%83&cp_code=0&sound_id=0
그래서 '해가 돋을 대(㬃)' 라고 보아도 됩니다. 풀면 '일출(日出)'로 해석해도 되는 문자입니다.
이 5개의 봉우리는 몽골 국기와 부리야트 깃발에서는 위로 올라가서 3개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현 내몽골과 몽골은 이 배달국 문양을 사용 중인데-신용하 교수님 논저 인용, 지식산업사-
terms.naver.com/entry.nhn?docId=5803357&cid=43755&categoryId=43756
내몽골자치구
또 부여족 후손이라 보는 '부리야트' 또한 거의 이 문양입니다.
누가 보아도 '몽골''내몽골''부리야트 공화국' 국기는 바로 산동 대문구 토기 문양입니다.
몽골과 부여 후손이라 추정되는 부리야트 공화국의 국기를 통해서 우리 배달 겨레 일족임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리야트'와 '부여' 도 '배달'의 변음입니다.
'배달'은 원래 ‘ᄇᆡᆶᄯᅡᆶ’ 이었으니 ‘베리하트’ -->‘부리야트’ 가 되고, 줄여 ‘부여’ 가 됩니다. ‘부여’는 ‘고구려’로 이어지고, 남으로 내려온 부여족이 ‘백제인’들이고, 북으로 퍼진 부여족이 ‘부리야트족’입니다.
그러면 ㅂ이 ㅁ 되어 '몽'이 되었다고 추론할 수도 있으니, '볕'-->'몽',
나라 국, 몽골의 골 , 베(달)국=몽골,
혹은
몽=크다의 한의 변음, 골은 ㅂㄱ 에서 ㅂ 이 아닌 ㄱ 이 난 것, 굳이 한자어로 옮기자면
골은 광(光)
어느 쪽을 보아도 '배달국'의 변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핀란드의 핀fin 이란 환의 ㅎ, 배달의 ㅂ 이 f 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 게르만과 고구려, 고려는 '볕'의 ㅂㄱ 에서 나온 ㄱ 입니다.
원래 한자어는 '광(光)'을 쓰야 하지만 좀 더 포괄적인 한자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고(高)'를
선택한 것입니다.
굳이 한자어 高를 통해서 생각하자면, 이는 높이 있는 해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어 gleam(깨끗하게 환하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영국이 자신을 돋보이고자할 때 Britain 이란 '벨닳' 그대로 나는 소리이고
England 는 ㅂㄱ 이 ㅇㄱ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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