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8. 14:26ㆍ언어와 유전자학
C형의 역전 발판은 광물...
우리에게 광산은 봉건과 근대를 거치면서 특히 근대를 거치면서 꼭 좋은 기억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구리, 철을 비롯한 광물은 석기를 대체하는 인류의 대변혁 도구입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연구는
박선희 교수님, 고조선 복식문화의 발견, 지식산업사를 읽어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NO* 에 밀려 해안가 터전을 잃은 C고형은 산악으로 북으로 후대 유목민족으로 나타나는데,
산으로 올라간 C고형에게 특별한 선물이 기다립니다.
바로 구리와 철 등 광석입니다.
처음에는 요하문명에 보듯이 옥을 캐기 위해서 였는데,
점차 구리와 철의 쓰임을 알고 도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청동검이 탄생하고, 청동 단추가 나오고
철기 시대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청동검을 쥐고 있었던 부족이 주류가 되고 그 언어 유형이 우리의 근원 어순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알고있는 인자한 단군으로 대표되는 모습과 같은 지역 소단군(지역 수장)의 모습이 아니라
군사, 행정, 사법을 모두 관장하는 강력한 권력 지도자였습니다.
-중세 조선의 지역 현감(사또)에게서 충분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2가지의 어순이 섞여 있었거나 불분명하였고 혹은
C형 고조선이 주류가 되기 전까지 우리 O형 한국인의 어순은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주목동'이 아니라 '주동목'이었을 것입니다.
C 형의 '주목동', NO 의 '주동목'
C 형 선진 광물부족의 통치-흔히 말하는 치우환웅-가 유지된 언어가 한국어 몽골어이고,
C 형 광물 부족 통치가 제대로 안되고(또 다른 동이족 임금 황제 헌원이 치우와 맞선 고대 전쟁) NO 어순이 유지된 언어가 한자어-즉 현 중국어 선조-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어순도 거의 해결되었지요...
그리고 C형(특히 한국어, 한국어에서 파생된 일어)는 존칭어가 있지만, 한자어는 존칭어가 없는 것도 하나의 구별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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