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4. 14:38ㆍ환국대동천자문
천자문: 들을 청(聽) 고찰
제가 세계 최초로 라틴어를 참고로 audio 가 듣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는 ㄷ 옆에 ㅎ 있었다는 것을 한자어와 현 중국어를 참고로 밝혀 보겠습니다.
귀로 들으니, ㄱㄷ 에서 ㄱ은 귀, ㄷ은 듣다가 됩니다.
ㄱㄷ에서 ㅇㄷ 된 것이 audio 입니다.
현 한자어는 들을 청이지만, 고대 한자어는 덩/텅 이 었을 것입니다.
ㄷ은 우리말 안에서 우리말과 타국어 사이에 쉽게 ㅈ/ㅊ 으로 변음 됩니다.
현 중국어는 '팅 ting' 입니다.
즉 ㄷㅎ의 듣다가 중국어에서 그대로 흘러와 '팅 ting' 이 되었고
한자어는 ㄷ이 ㅈ/ㅊ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다에 take 가 사용되고
ㄷㅎ 에서 ㄷ 탈락 hear, 귀는 h 탈락 ear 가 됩니다.
한자어 이(耳)와 같은 음가가 된 이유입니다.
그래서 귀의 힌두어는 कान[칸] 으로 ㄱ 음가가 유지된 것이고
https://dict.naver.com/hikodict/#/entry/hiko/93f5eda718f148b0a89f25c56f57ec49
다음 언어인 게르만 독어 Ohr[오어], 한자어 耳[이], 영어 ear 이 나타납니다.
특히 독어로 Gehör[게회어]에 ㄱ 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https://dict.naver.com/dekodict/deutsch/#/entry/deko/f1d9ab437fe7421eafed4b746b39a4f9
그래서 힌두어에 듣다는 ㅅ의 순나가 됩니다.
https://dict.naver.com/hikodict/#/entry/hiko/bb464a616dcc462d816be354ddd760f1
ㄱㅎ 에서 명사 귀 까지는 같다가 동사로 분리되면서 ㅎ이 ㄷ 되어 한국어 한자어 라틴어가 되고,
ㅅ 이 되어 힌두어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자문은 현재 들을 청(聽)이지만,
고대 천자문은 '들을 등(聽)'이었다는 것입니다.
귀 이(耳)도 마찬가지로 '귏'에서 나왔으니 원래는 '귀 귀(耳)' 라는 것입니다.
' ㄱ흻/ ㄱ딇' =귀, 듣다의 최고 고어로 재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사에 -힐후다 를 붙일 수 있으니,
동사까지 고려하면, 'ㄱ흻 흻/ ㄱ딇 흻' 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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