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3. 18:26ㆍ언어역학(言語易學)
오----->믏
물을 되돌려 보겠습니다.
프랑스어 오 eau 입니다.
종성에 스가 붙으면,
몽골어 ус[오쓰]가 됩니다.
https://dict.naver.com/idkodict/#/entry/idko/c1084cfcb96d481cb198cded4fa4f50f
라틴어 aqua[아쿠아]는
ㅁㅎ에서 ㅇㄱ 된 것입니다.
진짜 물은 후모르 humor
http://blog.daum.net/daesabu/18320637
다음
ㅁ이 나타나면
우리 옛말 '믈' 이 됩니다. 원래는 '믏' 입니다.
일어는 ㅀ이 ㅈ 되어 '미즈'가 됩니다.
우리말 초성 ㅁ 에는 ㅎ이 숨어 있어,
지역을 넘어가면서 늘어지면, '므흟'이 됩니다.
그래서 물이 흐르다가 됩니다.
히브리어는 מַיִם [마임]이 되는데,
https://dict.naver.com/hbokodict/#/entry/hboko/0edb337ef4644a6787920db28268dcef
므흫 에서 마힘, 마임 됩니다.
아랍어는
ماء [마은]인데,
히브리어에 ㅁ 이 ㄴ 된 정도입니다.
https://dict.naver.com/arkodict/#/entry/arko/b9985aa34b38444e9311f56a022df10b
아프리카 스와힐리어
maji[마지]
https://dict.naver.com/swkodict/#/entry/swko/61285b79dff741b38176ac75806a1faf
심지어 아프리카에도 거의 우리말을 사용하는데,
일어와 스와힐리어가 비슷한 이유는 한국어 '믏'을 토대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영어는 water 인데, ㅁ이 ㅇ 으로 나타나고, 흟 이 ter 로 나타났습니다.
독어는 Wasser[바서]인데, ㅁ이 ㅂ 되고, 흟이 '썰 -->써' 된 것입니다.
그래서 독어와 프랑스어를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보입니다.
ㅁㅎ에서 ㅎ이 ㅅ 되면 한자어 수(水)가 되는 것이니
초성에서 ㅎ을 찾는가가 세종과 대학자분들의 수수께끼였습니다.
다음 러시아어는 вода[바다]가 되는데,
https://dict.naver.com/rukodict/#/entry/ruko/8edb9be8b31a4eb9928bc383900e392e
ㅁ이 ㅂ 되고, 흟 부분이 다 된 것인데, 우연히
우리말 '바다' '바랗'과 일치하게 됩니다.
핀란드어는
이제 우리 환국 언어 땅이 저 유럽 끝에서 아프리카까지임을 아시겠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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