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 언어학 7. 물과 바다 , 개울과 강

2018. 7. 7. 14:48환라영단어장(천지개벽언어학)

천지개벽 언어학 6. 물과 바다 , 개울과 강



천지만물이 모두 귀중하지만, 모든 생물에 중요한 요소라면 '물'이 빠질 수 없습니다.


물의 고어는 '믈'이고, 더 고어는 '믏'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한자어를 고려한다면, ㅅ믏 이 됩니다.


물이 흐르다이니, 영어는 flow 입니다. 흐르는 유동체는 fluid 라고 합니다.


일어는 믏 이 늘어나서 '미즈' 가 됩니다.


우리말 안에서 '물' 의 ㅁ이 ㅂ 으로 초성으로 나타나고, ㅀ 종성은 한음으로 분리되어 '랗' 이 됩니다. 그래서 '바랗' 이 됩니다.  



영어는 독어에서 분리되었는데 원래 Wasser[바서] 란 독어에서 water 영어가 되었습니다.

형용사는 watery 가 나오게 됩니다.


역시 우리말 '믏' 에서 초성 ㅂ 이 되고, ㅇ 으로 다시 변음된 경우라고 보겠습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규정된 표준어가 없다면, 몇 천년 뒤, '워털water' 에서  다시 '믏' 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절대 가정하에서입니다. 독어는 'ㅂ의 바서' 가  '마서 masser' 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어 '미즈'와 유사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단어 moisture (수분, 습기)는  '물이 있는 상태'라는 우리말 파생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촉촉하다라는 표현도 있으니 물촉촉 -->모이스춰 라고 보아도 됩니다.


 

aqua- 는 라틴어에서 나온 단어인데, 가람(강)물에서 나온 단어라고 추정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수족관인 aquarium 이 있고 수중의 뜻으로 aquatic 이 나오고 수중생물은

aquatic life 가 됩니다.



천문에는 물병자리 Aquarius 가 되고,  culture 와 결합되면,  수경재배 aquraculture 가 되고

양식업은 aquraculture industry 가 됩니다.


개울과 가람(강)은 서로 의미가 교차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일어 '가와' 입니다.


영어도 ㄱ 음가가 있는데, creek [크릭] 입니다.


https://endic.naver.com/enkrEntry.nhn?sLn=kr&entryId=69b5d90cac1145999133da0b1036aeca&query=creek


brook 은 앞에서 했습니다만, 독어 Bach[바흐]를 보면, 우리말 '바다'의 의미 축소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tream 은 우리말 실개울의 '실-' 을 초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혹은 흐르다의 흐의 변음 st- 라고 보아도 되고, 의성어 '졸졸' 에서 ㅈ 의 변음으로 보아도

됩니다.



river 는 가람(강)의 원어 '갏' 에서 ㅀ 이 나타난 것인데,

원래는 griver 였을 것입니다. 만약 의미 축소형에서 찾는다면, creek 이 되겟습니다.


라틴어까지 포함하면, 앞에서 언급한

aqura- 가 되겠습니다.



도랑은 ditch

ㄷ 이 그대로 디취


gully [갈리]=gulley

https://endic.naver.com/enkrEntry.nhn?sLn=kr&entryId=2df98da0ffe946efb4162c0b281c5d86&query=gully



가람 인데, 우리말 강이 도랑으로 의미 축소된 것입니다.


변음으로 gutte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