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 언어학 6. 밭과 바다 의 비밀

2018. 7. 6. 21:08환라영단어장(천지개벽언어학)

천지개벽 언어학 6. 밭과 바다 의 비밀


육지에는 밭[받], 바다도 '밯' 입니다.


 https://ko.dict.naver.com/detail.nhn?docid=15930000


실제 초원의 밭이 바다가 되었습니다. (만 5천년에서 만년 사이)


어쨌거나 육지의 뭍, 집의 마당에서 식물을 키우는 '밯' 이 나오고 '밭' 으로 변한 것입니다.


육지는 넓으면, '벌판',

바다는 물이 '넓은 벌'한 상태이니 '바달. 바랗'이 됩니다.


물의 의미가 바다로 가는데, ㅁ 이 ㅂ 으로 진행했다고 보아도 됩니다.


그래서 물바다 혹은 바다물은 서로 교차될 수 있는데,


영어 mare 가 바다가 되고, water 가 물인 이유입니다.    


그래서 바다의, 해양의 단어로 marine, maritime 이 나오고, 아래로의 sub- 를 붙이면

submarine 잠수함이되고, submarine volcano 는 해저 화산이고, submarine ridge 는

해저 산맥이 됩니다.


하지만 각 지역언어에 따라 네덜란드어처럼

물은 물로 정확히 남아 있기도 합니다.

http://blog.daum.net/daesabu/18313777



혹은 물의 변음으로 일어 미즈 등으로 남아 있습니다.


영어 ocean 은 보기에 우리말 '바다/바랄' 과 달라 보이지만,


ㅂㅎ 에서 ㅂ이 탈락하면서 oc- 이 됨을 알면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만약 현재 bcean 정도 남아 있거나, 고대 영어로 bcean 으로 남아 있다면 충분히 이해

할 단어 변음입니다.


참고로 brook(실개천)은 의미가 축소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