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희 교수님 글 다시보기
2017. 11. 11. 12:38ㆍ강의
홍익희 교수님 글 다시보기
예전의 우리는 빗살무늬토기를 필두로 청동기문화 등 대부분의 문화가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시베리아로부터 한반도에 유입되었다는 ‘시베리아 기원설’을 정설로 배웠다. 아니었다. 식민사관의 덫이었다. 발해 연안과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빗살무늬토기가 탄소연대측정 결과 시베리아와 동유럽의 것보다 천년이상 앞선다는 것이 밝혀졌다.
빗살무늬토기는 토기는 8천 년 전부터 북쪽 초원길을 따라 몽골과 동북아 그리고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으로 전파되어 갔다. 뾰족바닥의 빗살무늬토기는 위도 상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바닥이 평평한 형태가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정주생활’이 넓게 자리를 잡아 가는 과정으로 보인다.
또 토기 그릇 종류도 독 모양의 큰 것을 비롯하여 항아리·단지·대접·보시기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용도별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신석기 문화가 한반도에서 발흥하여 동북아 대륙과 시베리아를 거쳐 북유럽으로 퍼져 나갔음을 의미한다.
http://blog.daum.net/daesabu/1830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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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를 지나, 볼가강과 카스피해에 이른 빗살무늬토기의 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만 5천년전에 북에서 유입된 M55 였지만,
다시 토기를 들고 바이칼호의 북으로 되돌아간 것입니다.
제 연구랑 완전 일치하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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