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환국어 '도치의 미학'
2017. 2. 26. 15:53ㆍ환국어·훈민정음 단어 변음 법칙
41. 환국어 '도치의 미학'
환국어 중 우리 한국어와 한자어는 축음 후 도치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런 도치현상을 우리말에서 살피자면, 대표적으로 '심마니어' 입니다.
나무===>도치해서 무나==>
발음 편히 '무루'
무루
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EB%AC%B4%EB%A3%A8&kind=all
물을 보면 역시 비슷한 단어가 나옵니다.
수음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2708900
그러면 어떤 도치가 적용되었을까요?
물을 마시다 . 마시다는 물을 그대로 푼 것입니다.
마시다의 마시를 돌려 보면,
시마인데 변음되면 '수음' 이 됩니다.
마에서 음은 초성과 중성이 서로 바뀐 것입니다.
우리말 '물 마시다'에서 제가 제일 처음 '수'를 찾았는데
이는 바로 심마니어였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면
물 수(水), 마실 음(飮)이란 하나의 새로운 언어가 나옵니다.
'물 수'도 중요하지만, '마실 음'은 초중성이 바뀐 특별한 변음 자료라서
최고 난이도 해석에 큰 단서를 제공합니다.
이런 도치를 해서 언어를 다시 하나 만드는 것
이 법칙이 한국어와 한자어 사이에 나타납니다.
이런 식으로 어순도 바꾸게 되면, 현 한자어 어순이 나오고 서양 언어 어순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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