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소(笑) 고찰?

2015. 1. 14. 08:28국명 흐 의미

 

 

웃을 소(笑) 고찰?

 

형성문자

 

关(소)와 동자(同字). 음(音)을 나타내는 夭(요☞요염하게 앉아 있는 여자(女子)의 모양→소)와 대나무(竹)의 흔들리는 소리가 웃음 소리 같다는 뜻이 합(合)하여 '웃다'를 뜻함. 옛날엔 자형(字形)의 기원(起源ㆍ起原)을 ①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듯이 몸을 꼬면서 웃는 모습이라 하고 ②竹(죽)과 犬(견)을 써서 개가 대바구니를 쓰고 거북해하는 모양이 우스운 데서 웃다로 되었다 하고 ③사람을 따르는 개가 낑낑거리는 소리와 사람의 웃음소리가 닮았기 때문이라 하였다(네이버 한자 사전)

 

 

원래는 음가 부분이 ‘요’ 였다고 했습니다. 대나무 소리와 합하면서 우리말 ‘소리’의 ‘소’를 따라 변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염한 여자의 웃음소리

대나무의 흔들리는 듯 한 웃음소리

웃을 소(笑)

 

참고로 夭(요)

 

 

상형문자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요. 夭(요)는 사람이 머리를 갸우뚱하게 하고 요염하게 교태를 부리고 있는 모양을 본뜸. 전(轉)하여 젊음에 넘치다, 또 젊음을 뜻함(네이버 한자 사전)

 

참고정보

 

笑(소)의 고자(古字). 關(관)의 간체자(簡體字) (네이버 한자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