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망나무에 희망의 리본이 주렁주렁...

 

양산시청 민원실 한가운데 설치된 소망나무.... 이곳 소망나무에는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리본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소망나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리본을 주고 각자 소망을 적어 나무에 달게 한 것으로 리본에 쓴 글들을 살펴보니 가족의  건강, 지역의 안녕,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글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성금 모금에는 지역 인사들과 민원업무를 보러 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었으며  성금함에 성금을 넣고 흐뭇해 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따뚯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웃사랑의 손길을 펴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비록 작은 것일 지라도 받는 이에게는 그것이 생명이고 희망일 수 있습니다.     이제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알찬 한해의 마무리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2010년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 거꾸로 보는 세상

글쓴이 : hy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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