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산시 정정영선수 국위선양 경남도민의 자랑

 

타이베이 농아인올림픽 볼링, 개인전 은.단체전 동·마스터즈4위

 

3인조 동메달 (정정영선수 오른쪽0 

 

 개인전 은메달 정정영선수(왼쪽)

 

“2009 제21회 농아인올림픽 대회가 지난 3일부터 16일까 14일동안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제21회 타이베이농아인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볼링, 육상, 배드민턴 등 20개 종목에 걸쳐 81개국 선수 및 임원 등 5,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선수65명 임원등 11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계농아인 올림픽 볼링종목에 참가한 경남농아인협회양산시지부 정정영(36세 양산 물금)은 청각장애(2급)로 지난 2월23일부터 4월18일 까지 3차례의 예선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어 지난7월13일부터 8월30일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2009년 농아인 볼링선수 국가대표” 합숙훈련을 하였다.

정정영선수는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 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3인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이어열린 개인토너먼트에서 4위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내고 16일 귀국 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농아인협회 양산시 협회소속으로 지난2006년부터 제10회 영호남 및 제주도 농아인볼링클럽 대항전(통영) 개인전 3위를 시작으로 4년동안 전국 농아인 볼링대회에서 1위또는 2위의 성적으로 입상을 하는등 국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정정영선수는 지난“08“제12회 영․호남 및 제주특별자치도 농아인볼링대회 개인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장애인 볼링 1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dongnamilbo.co.kr(동남일보)

글쓴이 : 남해대국산칼잡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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