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3. 15:50ㆍ단군조선 한글 공동연구
흐
230.
웃다와 웃기다도 찾은 듯합니다.
맨 위는 "다"
다음 ㅣ 은 [우]
아래 U [ㅅ] ,
다음 ㅡ 은 [이]
아래 y 는 [ㄲ],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웃[욷]음가인데, 사람의 웃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네 번재와 다섯 번째는 [끼]음가인데, 사람이 입을 열어 웃기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개그를 하는 것이지요.
특히 요즘 컴퓨터 자판의 문자를 가지고 , 줄여 표시합니다.
^^ ---> 웃고 있다는 표시인데,
단군조선 할아버지들도 이미 웃는 모습을 간단한 문자(이모티콘) 로 표현하셨답니다.
특히 위에 [타]나 [따]로 동사를 표현한 것은 "웃다[욷따]" 때문에 발음의 강음화를 표현하신 것입니다.
제자 장담하건데,
한글 문자 "웃다" 에 익숙한 사람이 [욷따]를 표현했을리 없지요.
웃다, 『소리내어』 laugh; 『미소짓다』 smile, 笑
웃기다: [욷끼―]【타동사】
1. 〖‘웃다’의 사동〗 웃게 하다. 웃도록 만들다.
¶ 익살로 청중을 ∼.
2. 어떤 일이나 행동이 웃음이 나올 만큼 한심하거나 어이가 없다.
¶ 웃기는 세상
make 「a person」 laugh; provoke [excite] the laughter; raise a laugh; amuse.
그래서 웃다 혹은 웃기다.^^
숫자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십 , 열" 이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숫자 천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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