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7. 08:38ㆍ명도전 문자 연구
명도전 발견 위치와 주물틀의 위치에 관해
명도전을 만들 때 사용된 주물틀-용범(鎔范),거푸집-은 뒷면의 각 문자가
매우 다른 많은 양이 있으므로 앞으로 고조선 영역이었던
만주나 북한 지역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략 200-500단어 정도가 있다고 보면,
200-500개의 주물틀(거푸집)이 있어야 한다고 보며,
이 주물틀(거푸집)이 발견되는 곳이
그 화폐의 주인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명도(明刀)錢에 가장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중국 백과사전 자료입니다.
http://baike.baidu.com/view/1816630.htm
여기에 쓰인 대강의 내용은
명도전의 길이,넓이,무게와 현 북경을 중심으로 한 출토지역이 나와 있고,
멀리는 내몽골,조선,일국에서도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명도전의 형식에 관해 7식으로 나누며, 시기는 3기로 나눈다는 것입니다.
明 문자는 연나라의 별칭인 언(匽)으로, 혹은 이(易)로, 혹은 소(召)
로 보며,
뒷 면의 문자는 좌우중(左右中) + 숫자, 알수 없는 문자 로 구성되어
있다는 알려진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해하는
수량에 대해 알려고 하니
자세한 자료가 안보이는군요.
아마도
“200起 가 출토된다” 가 수량을 표현하는 듯 합니다.
구글에 검색하니
웹 번역을 자동으로 해줍니다.
물론 완전 번역은 아니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숫자는 "수천 수만에 이른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http://www.bjww.gov.cn/2005/8-17/93849.shtml
발견 숫자가 많은 것은 마음에 좀 걸리는군요.
숫자도 딱 나와 있군요.
1기: 원절식(圓折式)-275개
2기: 원방절식(圓方折式)-5518
3기: 방절식(方折式)-18827
http://www.bjww.gov.cn/2005/8-17/93849-2.shtml
생각보다 수량이 많군요.
고조선 지역에 출토된 분량이 포함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출토지역에 요령성의 조양, 내몽골의 적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민족사학자들이 주장하건데,
요령성의 조양과 내몽골의 적봉은
고조선의 영역이라 하는 곳입니다.
-비파형 청동검,청동단추,고인돌 등 고조선 표지 유물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civil" 님 자료에 비파형 청동검 출토 위치 지도가 있습니다.
http://blog.daum.net/cholsoocho/2715168
위 중국에서 제시한 명도전 출토 수량은
현 중국 영토에서 나는 명도전 모든 수량을 의미합니다.
출토지역을 잘보십시오.
요령성과 길림성이 있습니다.
출토 지역에 집안(集安: 지금 중국에서는 다른 한자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이 있습니다.
길림성에 있는데, 고조선 후대의 고구려의 수도이자 국내성이 있고, 광개토호태왕비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나는 명도전까지 계산한 수량입니다.
후대의 고구려 수도였던 집안까지 연나라 땅이었습니까?
즉 이전에
"civil" 님의 명도전 지도 자료에서
http://blog.daum.net/daesabu/18284333
북한의 압록강 이북의 현 중국 영토에 나는 명도전 모든 숫자를 계산한 것이
24620개입니다.
납득이 되십니까?
중국전자지도입니다.
http://www.widechina.net/map/cn_map_full.htm
심양(沈陽: 요즘 陽을 간자체로 씁니다.) 아래 요양(遼陽: 遼 자도 요즘 간자체로 씁니다)이 있습니다.
그 왼쪽 북경 쪽으로는 조양(朝陽)이 있습니다.
조양에서 왼쪽으로 45도 서북 으로 올라가면, 내몽골 적봉(赤峰)이 있습니다.
조양에서 오른쪽 아래로 45도 동남으로 내려가면, 해안가에 금주(錦州)가 있습니다.
해안에 툭 튀어나온 곳이 대달(大達)로서
적봉(赤峰), 요양(遼陽)과 더불어 명도전 출토 밀집 지역입니다.
통화시 에서 두만강 압록강 에 다다르면,
집안(集安)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나는 명도전이 모두 연나라 것이라 합니다.
여기 중국 측 명도전 출토 자료를 보십시오.
지도의 오른쪽이 요령성, 즉 요동입니다.
http://www.bjww.gov.cn/2005/8-17/93849-3.shtml
내몽골 적봉, 요령성의 주요 도시(심양,대달,요양,조양 등)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고조선의 영토라고 하는 곳이고, 평양을 제외하고 가장 명도전이 많이
출토되는 곳입니다.
만약
고조선 땅이라고 거의 확정적인 요동(요령성)까지의 명도전을 다시 계산하면,
고조선 땅에 나는 명도전 숫자가
연나라 땅에 나는 명도전 숫자보다 적어도 대략 2-3배는 더 많을 것입니다.
(어림잡아 그렇다는 것입니다.)
정말 통쾌하지요.
처음에
중국측 자료에서 보인 명도전 숫자보고
이거 전 세계에 망신거리가 되겠구나하며 좀 걱정했거던요.
단군님들과 고조선 조부모님들을 믿기야 하지만,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있어야 하니까요.
제가 앞에서도 제시했지만,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연의 북쪽에 "오환(저는 고구려의 다른 명칭으로 봄,
학자에 따라 흉노 계열이라 보기도 함), 부여" 가 있고,
동쪽에 "진번,조선" 이 있다 했습니다.
지도를 보십시오.
북경을 중심으로 연나라 지역이라면,
지금 내몽골의 적봉에는 부여,고구려가 있고,
요동반도에는 번한조선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승리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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